연길 번화가인 서시장 금화성(金华城)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현재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사건은 오늘 오후(8월 17일) 3시 20분경, 한 남자가 칼을 휘두르며 금화성1층에서 마구 고객들을 찌르면서 시작됐다. 금화성은 주로 10대~20대들의 캐주얼을 취급하는 연길의 유명 쇼핑센터로서 이날 더욱이 일요일이여서 나어린 고객들이 적지않았다.
범죄혐의자는 보이는 대로 사람을 찔렀는데 1층에서 한 사람을 찔러눕히고 연속 2층으로 올라가 2명,다시 3층으로 올라가 2명을 칼로 찔렀다. 칼에 찔린 사람중에 1명은 당장에서 숨졌다. 소식을 들은 경찰이 급히 출동하여 격투끝에 금화성 앞 삼꽃거리 한복판에서 범죄혐의자를 제압했다. 한편 구급차 4대가 급히 동원되여 14명에 달하는 부상자들을 연변병원으로 옮겼다.
연변병원에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병원에서 구급중 사망했으며 이외에 7명은 중증환자실에서 구급중이며 기타 여러명은 보통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길시공안국의 소식통에 의하면 범죄혐의자는 연길시 하남가에 거주하고 있는 최진우(崔振宇)라는 조선족이고 금화성의 업주(1989년 8월 8일 생)로서 생활압력을 못이겨 범행을 저질렀다고하며 가족에 의하면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다고 한다.
현재 위챗에서는 범죄혐의자가 4명이라든지,타성에서 온 사람들이라든지 정신병환자라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시민들은 경악을 금치못하는 한편 서로서로 안부를 전하며 신변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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