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 9월 7일 여의도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9일 08시01분    조회:28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최 측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은 기자와의 취재에서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사랑•화합•나눔•희망’이듯, 동포들이 내국인과 잘 교류하고 힘이 될 수 있는 만남의 장, 한민족의 전통을 계승 발전하는 공감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본토는 물론, 한국 정계와 정부 관련 부서들에서 축사를 보내왔다.

주한중국대사관 참모 겸 총영사 동민걸은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체류하는 교포, 교민들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국 국민과 화합을 이루고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국의 법률법규를 잘 준수하기 바란다”고 격려하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 박영선 원장은 “그동안 국내에 계신 동포 분들 전체가 마음을 나누고 고충을 풀어갈 정기적인 행사가 없었는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추석 전일을 ‘중국동포의 날’로 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으며, 새누리당 제19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김회선 국회의원은 “21세기 동북아시대에, 특히 G2 시대를 열고 있는 중국의 역할은 세계인들의 관심사이다”며 “이런 시대, 한중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숨은 공로자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고국을 찾아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살고 계신 여러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긍지를 가지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중국동포 여러분들 말씀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중국동포의 날 제정’과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중국동포 여러분들의 우의가 더 단단해지고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연합회 기업가협회 김석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을 것이다”고 말했으며,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 이철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 하면서 더욱 비상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70만 한국 체류중인 중국 동포와 한국인이 함께하는 민속문화 대축제의 성황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주관사로는 중국동포민속문화협회, 한중동포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동북아신문, (사)지구촌사랑나눔 등이며, 재한동포사회 사회단체 및 동포언론 등이 대거 합류하여 축제를 함께 치를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은 '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해년마다 추석을 맞이하여 이런 축제 이벤트를 통해 한민족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중국동포와 내국인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북아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18일,주적십자회에서 주최하고 주교육국,연변라지오영화TV방송국에서 협찬하고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 진행을 맡은 “애심으로 미래를 밝혀주고 대학꿈 이루어주기”공익활동이 연변라지오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적십자회에서는 10명의 빈곤대입생대표에게 인당 5000원씩 조학금을 지급...
  • 2014-08-19
  •   “약속을 끝까지 지켜준 시정부 여러 부문 책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민속음식업을 더욱 발전시켜 연변의 음식문화와 관광업의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렵니다.” 14일, 연길시정부로부터 2012-2013년도 세수우대자금을 지급받은 연길시진달래음식유한회사 총경리 고봉렬은 감격에 찬 목소리로 ...
  • 2014-08-19
  • 길림성진흥총회 영웅 위문 및 봉사단 측기 총회방문단일행이 김문원(왼쪽 세번째)와 함께 묘목장의 풀을 뽑고있다.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총회로 략함) 신봉철회장을 선두로 한 14명의 문화,의료사업위원회 대표들은 진달래고향의 영웅들의 발자취를 찾아 뜻깊은 위문 및 봉사활동...
  • 2014-08-19
  •     주최 측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은 기자와의 취재에서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사랑•화합•나눔•희망’이듯, 동포들이 내국...
  • 2014-08-19
  •   일전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연변주 가정용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 회수관리사업제도” 및 “약품낱개판매관리제도”를 제정하고 주내 약품판매기업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회수상자를 설치함과 동시에 약품낱개판매 관련 규정을 엄격히 집행할것을 요구했다. 15일, 연길시 부분적 약방...
  • 2014-08-19
  •   한국 체류기일 파악 못해 불법체류 도장 맞아 “비자 대행 려행사 종업원이 알려준대로 려행비자로 한국에 5개월 남짓이 체류하다 돌아왔는데 불법체류도장 68-(1)이 찍이여 일년간 한국 재입국이 안되고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세집 정리도 끝마치지 못했는데 이걸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13일, 화룡시에...
  • 2014-08-19
  •   지난 주말,저녁산보로 연길거리를 따라 북으로 올라가던중 건강교 서남쪽 다리목 인도에 한창 주차중인 검은색 승용차를 목격, 운동복 차림의 중년 부부인듯한 두사람이 차에서 내려 연집하를 따라 조깅을 시작한다. “주차할데가 없었나?”하며 그 차를 돌아가다가 문득 공원로와 연길거리에 연길공원을...
  • 2014-08-19
  • 번화상가에서 칼부림질 14명 부상, 그중 2명사망,범죄혐의자는 연길시 최모,우울증 병력 8.17안건통보회 현장/사진 유룡택 8월 17일 오후,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길시공안국은 당일 연길시금화성에서 발생한 악성 칼부림안건에 대한 8.17안건정황통보회를 개최, 위쳇등 사이버공간에서 떠도는 각종 확실치 못한 류언비어들...
  • 2014-08-18
  • 한국법무부가 동포들을 적극 포용하고 한국생활을 보다 용이하게 하도록하기 위해 '외국국적동포 주요업무를 일부 개선하여 발표하였다. 법무부가 발표한 외국국적동포 업무 개선사항들을 살펴보면, 먼저 지금까지는 방문취업(H-2) 자격자로서 농축산업·어업(양식업포함)·지방소재 제조업, 육아도우미로...
  • 2014-08-18
  •   17일 15시 20분, 연길시금화성에서 고의살인사건이 발생해 1명이 당장에서 사망하고 1명이 응급치료과정에 사망했으며 기타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제보를 접한후 연길시공안국은 신속히 경찰력을 투입해 당장에서 범죄혐의자를 검거했다. 초보적인 심사에 의하면 범죄혐의자 최모모(1989년 8월 8일 출생)는 연길사람...
  • 2014-08-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