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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대입생 10명 조학금 5000원씩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9일 08시19분    조회: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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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주적십자회에서 주최하고 주교육국,연변라지오영화TV방송국에서 협찬하고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 진행을 맡은 “애심으로 미래를 밝혀주고 대학꿈 이루어주기”공익활동이 연변라지오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적십자회에서는 10명의 빈곤대입생대표에게 인당 5000원씩 조학금을 지급했다.

등록금을 해결하기 어려운 빈곤대입생들에게 대학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주정부 부비서장 한원상과 주적십자회 상무부회장 림룡길 등 해당 부문의 지도자들과 빈곤대입생 대표 그리고 빈곤대입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달려온 애심기업가,애심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왕청사재목업유한회사에서 5만원을,연길시전주비빔밥집에서 5만원을, 중국건재집단 북방세멘트연변구역회사에서 2만원을, 연변금관건축유한책임회사에서 2만원을,중국교통은행 연변분행에서 1만원을, 연길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 1만원을, 연길중천부동산개발유한회사에서 1만원을, 연길시연상상회에서 1만원을, 연변태달건축회사와 화룡순달건축회사에서 도합 1만원을, 도문시오환관에서 1만원을, 길림쌍리건설공정항목관리유한회사, 연변운수유한회사, 연길시한성음식유한회사, 연길시백옥뀀성, 연변개성의약유한회사 등 애심기업에서 각기 5000원을 기부하였고 애심인사 현세육, 형옥무, 리청화 등이 개인이름으로 각기 5000원씩 기부하였다. 이밖에 중국건재집단 북방세멘트연변구역회사에서 연변2중에 2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올해 주적십자회에서는 335명의 빈곤대입생에게 82만원의 성금(그중 사회에서 27만 5000원 후원)을 지급하게 된다.

연변이로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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