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연합중앙회
(회장 김성학
, 이하 중앙회
)가
19일 점심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연변냉면에서 대림
3동
100여 명
(내국인
60명
, 동포
40명
) 노인들께 점심식사 대접을 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이는 지난 7월 17일 점심, 대림2동의 내국인 및 동포 120여 명 노인들께 무료식사 대접을 한 행사의 연속으로, ‘중앙회’가 “노인들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봉사와 헌신정신으로 동포이미지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결심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볼 수가 있다.
김성학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동포노인 1세대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우리 동포사회가 있게 됐다.”며, “내국인어르신과 동포어르신들을 모시고 자그마한 성의지만 정성을 다해 식사대접을 해드리며 존경과 효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연변냉면(사장 문옥화 ) 및 한중다문화봉사회(회장 김영희)가 주관하였다.
한편, 지난 7월 25일 출범한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소통과 화합, 협력과 사랑, 혁신정신으로 재한동포사회 모든 리더들과 대화를 하고 문제를 풀어가며, 동포사회가 함께 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자”는 데 설립 취지를 두고 다가오는 9월 7일에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2014 제1회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치르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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