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낡고 오래된 소구역 물업관리 회복…주민 반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1일 08시19분    조회:27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돈화 올해 350만원 투입 소구역 환경 개선

요즘 돈화시 발해가 신세기아빠트소구역의 주민호들은 새롭게 변모된 주택건물과 소구역환경으로 인해 살맛이 난다며 즐거워한다.

료해에 의하면 돈화시에는 도합 1037채의 주택건물이 있는데 이중 신세기아빠트처럼 물업관리가 없어 기초시설, 안전방범 등이 락후한 낡고 오래된 주택건물은 386채로 총 주택건물의 30%를 점했다.

물업관리가 없는 소구역을 보면 오래동안 건물을 보수하지 않아 벽체가 갈라지거나 열공급이 잘 안되며 상하수도가 막히고 공공시설이 파손되여있는 등 여러가지 종합적 문제들이 존재해 주민들의 불만이 컸고 사회구역 사업에도 적잖은 어려움을 갖다주었다.

이에 돈화시에서는 올해 물업관리가 없는 소구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관리를 실시하는 민생공사를 가동, 3년내에 돈화시의 물업관리를 자유식 관리로부터 규범화 관리로 과도시키며 체제와 기제 혁신으로 주민들의 거주환경과 생활 질을 일층 개선하기에 노력하기로 했다.

10일, 돈화시부동산관리국 물업관리판공실의 장숙추사업일군에 의하면 돈화시재정에서는 올해 도합 500만원을 투입해 물업관리가 없는 소구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물업관리를 잘한 기업을 장려하기로 했다. 올해 돈화시에서는 10개 소구역의 45채 주택건물을 보수하기로 계획했으며 이미 4채의 주택건물 보수는 끝났다.

돈화시 신세기아빠트소구역은 4월부터 물업개선을 통해 공공구역을 량화하고 복도를 회칠했으며 현관문(单元门)과 복도의 전등을 전부 새롭게 바꾸고 자전거 주차구역을 만들었으며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도로를 보수해 새 아빠트 못지 않게 단장됐다.

장숙추에 의하면 물업관리가 없는 소구역을 개조하는 과정에서 우선 먼저 업주위원회를 설립, 업주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뒤 그 내용에 따라 소구역의 환경에 대해 새롭게 개선했다. 소구역 재건이 끝난뒤 가두의 물업봉사중심에서 전문 인원을 배치해 물업관리사업을 책임지도록 하거나 업주위원회에서 입찰 형식으로 자격이 있는 물업기업을 인입해 소구역의 규범화관리를 책임지도록 하고 있다.

돈화시부동산관리국의 후우부국장은 돈화시에서 물업관리가 없는 낡고 오래된 소구역에 대해 과감하게 물업관리를 시작하고있는데 이는 돈화시의 물업관리사업이 점점 전업화, 시장화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길경찰의 조사를 받고있는 범죄혐의자 최진우 동영상은 조글로사이트 www.zoglo.net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pc에서 보입니다.) 긴박했던 범죄혐의자 체포 장면 동영상
  • 2014-08-17
  • 연길 번화가인 서시장 금화성(金华城)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현재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사건은 오늘 오후(8월 17일) 3시 20분경, 한 남자가 칼을 휘두르며 금화성1층에서 마구 고객들을 찌르면서 시작됐다. 금화성은 주로 10대~20대들의 캐주얼을 취급하는 연길의 유...
  • 2014-08-17
  • 오늘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 로인절 30주년 기념 좌담회가 연길국제회의예술센터에서 있었습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원 주임 리덕수와 주급 지도자들인 윤성룡, 부문표, 로인협회단체 책임자와 각계 대표 350여명이 좌담회에 참가했습니다. 좌담회에서는 로령사업선진집체와 개인을 표창했습니다. 일찍 19...
  • 2014-08-15
  •    존경하는 로년벗들: 백화가 만발하고 록음이 짙은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제30번째 로인절을 맞게 되였다. 이에 나는 중공연변주위, 주인민정부를 대표하여 전 주 38만 여러 민족 로년벗들에게 명절의 축하와 친절한 문안을 드린다! 로인은 사회의 귀중한 재부이며 연변의 혁명, 건설, 개혁...
  • 2014-08-15
  • 국정원 김모 과장 사문서위조 등 혐의 추가기소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4일 유우성(34·류자강)씨의 북중 출입경기록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로 국정원 협조자 조선족 김모(60)씨...
  • 2014-08-15
  •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춘봉 서울특파원 = 한국 정부는 12일 서비스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 관광 인프라 개발에 걸림돌이 됐던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한국 정부는 카지노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히든카드'라는 판단에 따라 래년 상반기에 추가로 사업자를 선정키...
  • 2014-08-14
  • 8일 14시 20분경, 연길시소방대대 하북중대에서 부주의로 하반화원 주민구역 7층 집안에 갇힌 두살난 남자아이를 성공적으로 구출했다. 이날 하북중대는 “일이 있어서 잠간 집을 비운 사이 집안의 아들애가 문을 잠그었는데 밖에서 아무리 시도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아이도 지금 무척 겁나 심하게 울고있는데 무슨 ...
  • 2014-08-14
  • '해무' 실화, 제7호 태창호 사건 '스포일러 주의?' 밀입국 중국인 수장 '공포'  '해무' 실화로 알려진 제7호 태창호 사건이 화제다.   한국의 세계적 감독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제작에 나선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가 8월 13일 개봉되면서 그 사전 홍보열기에...
  • 2014-08-14
  • [서울=동북아신문] 70만 재한중국동포사회는 20여 년의 역사를 거쳐 경제적으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보릿고개를 넘어 여유가 생겨 자가용 보유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회사 자동차를 운전해야 하는 등 운전면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미리 운전면허를 취득해 두려는 동포들도 부쩍...
  • 2014-08-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