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해부터 일회용 비닐제품 생산 판매 제공 금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30일 10시02분    조회:37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고벌금 3만원 비닐쇼핑백 비닐식기 등이 주요 규제대상

2014년 2월 13일에 길림성정부에서 공포한 “길림성의 일회용 분해할수 없는 비닐쇼핑백, 비닐식기의 판매와 사용을 금지할데 관한 규정”(이하 규정)에 따라 래년 1월 1일부터 길림성내에서 분해할수 없는 일회용 비닐쇼핑백, 비닐식기의 생산과 판매, 제공이 전면 금지된다.

규정은 자연분해가 안되거나 느린 비닐주머니와 도시락, 그릇, 컵, 덮개, 접시, 칼, 포크, 빨대 등 비닐식기 등 일회용 비닐제품의 생산과 판매 및 제공을 제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으나 상품출고시의 포장과 신선도 유지를 요하는 식품의 벌크포장에 사용되는 경우,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외포장의 경우는 제외된다.

규정에 따르면 일회용 분해가 안되는 제품을 생산, 판매 및 제공 할 경우 단계별로 처벌을 받게 된다.

생산단계에서 분해 불가능한 비닐주머니 또는 비닐식기를 생산할 경우 질량기술감독부문에서 시정명령을 내리며 동시에 생산소득이 있을 경우 1만원 이상 3만원 이하의 벌금을, 소득이 없을 경우 5000원 이상 1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판매단계에서 분해 불가능한 비닐주머니 또는 비닐식기를 판매할 경우 공상행정관리부문에서 시정명령을 내리며 동시에 개인의 경우 경고와 함께 200원 이하의 벌금을, 기업의 경우 소득이 있을 경우 1만원 이상 3만원 이하의 벌금, 소득이 없을 경우 1000원 이상 1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상품의 판매나 상업서비스에서 비닐주머니를 제공하거나 비닐식기를 제공하였을 경우 공상행정관리부문에서 시정명령을 내리며 동시에 개인의 경우 경고 및 100원 이하의 벌금, 기업에 대해서는 500원 이상 5000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일회용 분해 불가능한 비닐주머니와 비닐식기에 대한 사용제한은 국내 표준보다 더 높게 규정되고있을뿐만아니라 더 빨리 시행되고있는것이다.

현재 일회용 분해 불가능한 비닐주머니나 비닐식기 등에 사용되는 고분자화학제품은 석유화학분야에서 원자재가 공급되고있는데 환경오염이 클뿐만아니라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인체건강에 심각한 해를 입힐수도 있다.

일회용 분해 불가능한 비닐주머니나 비닐식기의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일회용제품의 생산원자재는 생산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을뿐만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면 대체될 전망이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도문시 석현진은 짧은 시간내에 버섯재배 강진으로 부상하고 촌민들도 버섯재배의 단맛을 톡톡히 보게되였다. 농민들 치부를 위해 석현진 합흠농민전문합작사 기술일군 류해도가 큰 몫을 담당했다. 2007년 류해도는 광동에서의 직장을 그만두고 도문시 석현진 하북촌에 와 5명 촌민과 련합하여 도문시 첫 농민전문합...
  • 2015-05-07
  •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대림파출소 안. 최형규 3팀장의 브리핑이 시작되자 일본인 견학단의 눈빛이 번득였다. 한 마디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듯 최 팀장의 말을 한 문장씩 통역해 노트북으로 옮겨적었다. 일부는 디지털카메라로 녹화하기도 했다. 일본대사관 소속 총경급 경찰 주...
  • 2015-05-07
  •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안내실. /뉴스1 © News1   '증거조작' 국정원 김 과장, 항소심도 징역 4년 구형 권 과장·이인철 영사는 징역 3년·1년, 조선족 협조자는 징역 2년6월 등 유우성씨 측 "'간첩조작' 자체는 진상 규명도 안 돼…책임져야" 엄벌 촉구 공무원 간첩사건...
  • 2015-05-07
  •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이춘일)의 청년분회(분회장 강성민)가 ‘10Km 도보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베이징에 있는 조선족 청년들과 한국 청년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지난달 26일 베이징시핑구구(北京市平谷区)에 있는 핑구국제도보대도(平谷国际徒步大道...
  • 2015-05-07
  • 【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다이어트 제품을 수입 신고 없이 판매한 일당이 식품 안전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다이어트 제품(다빼1호, 다빼파낙스)을 수입신고 없이 판매한 중국동포 서모(여·25세)씨와 전모(여·21)씨에 대해 '...
  • 2015-05-07
  • 잇단 흉악범죄로 차가운 시선…경찰 "범죄발생 평균 이하"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구로구 대림역 12번 출구. 조선족들의 만남의 장소로 통하는 이곳에서 시장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빨강색 중국어 간판이 빼곡하다. 채소장수의 외침과 중국 순대를 파는 중국어가 동시에 울려퍼진다. 주택가 골목 앞에서는 조선족 ...
  • 2015-05-06
  • [상생 기획] 다문화 상생 막는 헌법 위 국민정서법, 중국 동포 내몬다 "아휴, 중국 동포는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중국인 그 이상 이하도 아녜요." 중국동포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지역 주민이 4일 기자에게 던진 말이다. ▲  오원춘을 시작으로 잇단 흉악 범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촉발된 배타...
  • 2015-05-06
  • 경찰 "환전소 통한 환치기로 피해금 중국 송금 정황"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주로 중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국내에서 사기로 챙긴 돈을 해외로 빼돌리는 것을 차단하고자 경찰이 피해금 주요 유출 통로로 지목되는 국내 환전상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이용될 수 있는 국내...
  • 2015-05-06
  •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사촌누나의 동거남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조선족(경인일보 5월4일자 인터넷판 보도) 태모(34)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태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 29분께 용인의 한 빌라에서 사촌누나 정모(44·여·조선족)씨와 정씨의 동거남 배모(35·조선족)씨 등과 ...
  • 2015-05-06
  • [앵커] 술을 마시고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사촌누나의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중국 동포가 도주중입니다. 용인 버스터미널로 갔는데, 이후 행적이 묘연합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의 다세대주택. 현관 입구 곳곳에 핏자국이 보입니다. 새벽 1시 반쯤 중국동포 34살 태모씨가 함께...
  • 2015-05-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