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생육률 2.1, 길림성 생육률 0.76
2017년부터 인구 마이너스장성 나타날듯
근일에 발표된 《북경대학 인구연구소 제 6차 전국인구 전면 조사》데이터도표에 따르면 길림성은 인구 순류출 성으로서 타지역에 가 생활하고 또는 근무하는 순 인구가 91만 6000명이고 생육률은 0.76이며 호적인구 류출비례는 4.84이다.
전국 31개 성급 행정구 가운데 인구 순류입지역이 15개이고 순류출지역이 16개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인구류실수량이 200만명을 넘는 10개 성 가운데 안휘성이 가장 많아 962만 3000명으로서 전국 다성 류동인구의 11.2%를 점한다. 다음으로 사천, 호남, 강서, 호북 등이다.
중국에서 인구 순류출추세를 보이는 성 가운데 2.1이란 기본생육률에 도달한 성은 하나도 없다. 길림성의 전체 생육률은 0.76으로서 세대교체를 확보하는 2.1이란 최저생육률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저생육률은 또 신세대인수가 모자라고 인구구조가 로화되며 인구규모가 위축하고있음을 의미한다.
대학 졸업생 1선 도시에로 간다
조사에 따르면 류동인구의 대부분이 청장년들이며 젊은이들이 많이 빠져나가는 성, 구, 시를 보면 로인인구 부양비가 높아지고있다. 길림성의 60세이상 로인인구는 13.21%에 이르고 0세에서 14세 소년아동이 10. 24%를 점하며 로동년령인구가 76.55%를 점한다. 인구 년령중위수(中位数)가 38. 27세로서 길림성은 로년형인구사회에 들어섰음을 설명한다.
길림성위생계획출산위원회 사이트에 따르면 제 6차 인구 전면 조사를 진행한 이래 소년아동인구 로동년령인구비례가 점점 내려가고있고 로인인구비례가 끊임없이 높아지며 로령화진행과정이 빨라지는데 《인구순리익》이 대체상 소실되고있다. 그러나 인구부채에는 속하지 않는다. 인구부채의 중요 지표는 출생률이 높아가고 로년인구장성이 빠르며 소년아동인구와 로년인구 비중이 커 사회보장 사회체계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것이다.
그럼 길림성에서 나간 인재가 모두 어데로 갔을가?
지련모집길림성의 관련 책임자는 지련모집에서 진행한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길림성 대학졸업생 가운데 다른 성에 간 인수가 1년전보다 10% 많아졌다고 한다. 다수가 북경, 상해, 광주, 심수 등 도시에서 취직했다. 연해와 경제 발달지역에서의 취직환경이 보다 좋아 대학졸업생들의 주목을 끌고있으며 길림성에서 해마다 빠져가는 인재가 길림성에 들어오는 인재보다 많다.
2017년 길림성 인구 마이너스장성 나타날듯
길림성인구위생계획출산위원회에 따르면 길림성생육률이 오랜시간 동안 전국의 저수준에 처해있다. 몇년사이에 길림성의 년 신생아 수가 15만명에서 20만명 사이에서 오르내리고있는데 신생아수는 해마다 1만여명이 줄어드는 속도로 감소되고있다. 만일 제 6차 전국인구 전면 조사데이터를 기준으로 하여 총화생육률(즉 매 적령녀성이 낳는 자녀수) 0.76로 추산한다면 2017년에 이르러 길림성인구가 마이너스장성이 나타날듯 하다.
길림성위생계획출산위원회 기층지도처 강국민처장에 따르면 생육률은 녀성생육념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국인구 전면 조사데이터에는 길림성녀성보통생육률( 1년 가운데 1000명 가임녀성이 낳은 신생아수) 이 대폭 떨어지고있는데 1982년의 63.97‰ 에서 2010년의 20.79‰ 로 내려가 43.18‰포인트내려갔다. 이는 전국 평균수준보다 훨씬 낮다. 1988년부터 2013년 사이 길림성의 인구 자연장성률은 12.72‰에서 0.32‰로 내려갔다.
2014년 3월말에 길림성에서는 《단독 두자녀》정책을 가동, 2014년 9월말까지 이 조건에 부합되는 8만 8000여쌍 부부가운데 단 6255쌍 부부만이 둘째생육증서를 가졌는데 10분의 1도 안된다.
강국민은 《생육념원이 낮은것은 주로 당지의 사회경제수준, 생육관념 등 요소와 관련있다》고 밝혔다.
인재를 남기려면 불공평취업을 없애야 한다
길림성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부성소장은 《몇년전에 비해 길림성의 고차원인재류실이 심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안정된 편이다. 지금 가장 많이 류실되는것은 대학졸업생군체이다. 인재를 남기려면 량호한 창업취업환경을 마련하여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주고 우수한 자들이 반드시 취업하도록 해야 한다》고 표했다.
부성은 《공평하고 합리적인 분배기제를 건립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제도로 인재를 남겨야 한다. 불공평한 취업요소를 반드시 없애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용인기제를 건립함으로써 인재를 남기고 우수한 자가 두각을 드러나게 하며 이들이 가장 적합한 자리에 앉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성은 또 량호한 주거환경을 마련하여 인재들의 생활수요에 적합한 근무, 생활, 문화, 오락, 레저를 겸한 시설들을 건설함으로써 환경으로 인재를 흡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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