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에서는 신변의 긍정적에너지를 찾는다는 주제로 9일에 있은 연길시 “신변의 긍정적에너지 찾기”활동 가동식에서 밝혔다.

연길시의 광범한 군중들이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실천하는 정신면모를 보여주고 “훌륭한 사람을 따라배워 훌륭한 사람이 되는”사회분위기를 구축하기 위해 연길시는 전 시 범위내에서 “신변의 긍정적에너지 찾기”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제보를 통해 확정된 “신변의 긍정적에너지”를 수시로 표창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의 평의대상은 호적을 물론하고 연길시에서 생활하거나 사업하는 사회구역 주민, 기관, 기업과 사업단위 사업일군, 개체공상호 및 외래 로무일군 등 긍정적에너지를 구현할수 있는 감동인물이면 모두 평의할수 있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정신문명판공실 김해성주임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신변의 긍정적에너지를 찾아 추천하도록 적극 고무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서는 또 제보된 인물이 해당 부문으로부터 정식으로 “신변의 긍정적에너지 인물”로 확정될 경우 긍정적인물 제보자에게 소정의 단서제공 장려금도 줄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E-mail 주소인 yjznl0095@163.com과 련계전화 2510095,8333408,13844708558도 공개하고 전사회적으로 너도 나도 다 함께 신변의 긍정적 에너지 인물과 사건을 적극 추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가동식에서 연길시당위 선전부는 “신변의 긍정적에너지 찾기”활동의 첫 수상자인 연길현대백화 종업원 상정룡을 표창했다. 상정룡은 지난해 12월 26일 연길시 한 소구역에서 7살 되는 녀자애가 주택 3층의 창문울타리에 매달려있는것을 보고 2층 창문울타리에 올라서서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10여분간 녀자애를 받쳐들어 각 매체에 널리 보도된바 있다.

연변일보 글/사진 장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