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힘차게 출항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3일 11시44분    조회:42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박성관 초대회장.

-조선족백년이민사에 큰획 긋는 하나의 쾌거
 

-설립대회 웅비의 새 도약 선언

료녕성한마음(同舟)애심기금회가 2015년 1월 4일 제1차 리사회를 통해 조직구성을 완료한 뒤를 이어 10일 오전 심양 남풍극장에서 설립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출범한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국내 조선족사회의 유일한 자선법인단체인것으로 알려졌다.

료녕지역 나아가 중국조선족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이날 대회에 료녕성민위,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재심양한국인(상)회, 심양지역 여러 조선족민간단체, 조선족중소학교 책임자, 성내 각지 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조선족기업가협회, 로인협회 책임자 도합 90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 북경, 길림성, 흑룡강성의 조선족단체 책임자들과 여러 조선족매체 관계자들이 특별 초청되였다. 그리고 금후 상호 윈-윈관계로 거듭날 곽명의애심단의 곽명의리사장(중공중앙 후보위원, 전국총공회 부주석, 전국도덕모범)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곽명의(오른쪽)리사장이 곽명의애심단 단기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박성관 초대회장에게 전해주고있다.

오전 10시경, 료녕성민위 곽길봉이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설립을 선포했다. 《기금회》 회기 입장에 이어 박성관 초대리사장이 사업보고를 했다. 그가 지난 2012년 8월 29일, 료녕성자선총회 산하의 2급협회로 출범한뒤 지난 2년여간 자신과 동료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 드디여 1000만원 적금목표를 초과 달성해 독립법인으로 거듭날수 있었다고 하자 장내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졌다. 그에 따르면 3년 미만 기간 료녕성조선족애심회는 지금 까지 2만 6000여명이 애심기부에 동참했으며 기금모금액이 도합 1400여만원에 달한다.

박성관리사장은 《사회단체등록관리조례》와 《기금회관리조례》에 근거해 애심사업시스템(机制) 건설, 《기금회》제도건설 등을 통해 한마음애심회를 정규화, 규범화된 법인단체로 거듭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1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동메달을, 5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은메달을 수여하였는가 하면 또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와 곽명의애심단이 손을 잡는 의식이 치뤄졌다. 곽명의리사장은 축사에서 근로용감하고 선행을 베풀기 즐기는 조선족들과 애심사업을 함께 해나갈수 있어 큰 영광으로 간주한다며 즉석에서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라는 노래를 불러 자신의 격동된 심정을 표달하였다. 한마음애심회는 이날 곽명의애심단에 3만원을 기증하였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에 100만원씩 기부한 8명의 기업가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과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가 각기 격려사를 했다. 이어 애심회가 힘겹게 걸어온 길을 회고하는 "애심회 이야기 꿈"이란 애심영상물을 방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날 대회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100만원 기부자들인 박성관, 박성태, 안봉락(외출로 참가 못하고 회장조리가 참가), 안태룡, 김일선, 리홍광, 정광학, 김성순 등 8명의 기업인들이 무대에 올라 100만원을 기증하는 력사적순간이였다. 장내에서는 또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졌다. 그들이 출자한 성금은 매개인의 이름으로 명명된 기금형태로 장기 존속하게 된다고 한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사백양 전국공상련 부주석과 권순기 중일한경제발전협회 집행주석, 신봉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이 각기 8명의 100만원 기중자들에게 금메달과 애심기념컵 및 꽃다발을 수여, 전달하였다. 이어 안태용, 김성순이 8명의 기증자들을 대표해 소감을 토로하였다.

료녕성민위 장덕수 부순시원은 주최측을 대표하여 한 대회총화연설에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수원 이어 김포서 살인사건…"조선족 가해자만 주목"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조선족이 연루된 살인 사건이 잇따르면서 중국동포사회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일부 동포들이 저지른 잔혹한 범죄가 전체 동포사회에 대한 편견을 부채질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수원 팔달산 토막 살인 사건의...
  • 2015-01-01
  •   [남]: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선정한 2014년 연변 10대뉴스가 밝혀졌습니다. 2014년 우리 주에서 어떤 중대한 일들이 벌어졌는지 10대뉴스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녀: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활동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당의 18기 3중전회와 성당위 포치에 따라 우리 주는 2014년 2월부터 각...
  • 2014-12-31
  • ‘수원 토막살인사건’ 박춘봉(55·중국 국적)의 동거녀 살해 사건이 한 달여 지난 시점에서 또 다른 조선족 남성이 동거녀를 살해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 경기 김포경찰서는 30일 동거인을 살인한 혐의(살인)로 조선족 김인철(44) 씨를 긴급수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9일 오후 9시 ...
  • 2014-12-31
  • 최고벌금 3만원 비닐쇼핑백 비닐식기 등이 주요 규제대상 2014년 2월 13일에 길림성정부에서 공포한 “길림성의 일회용 분해할수 없는 비닐쇼핑백, 비닐식기의 판매와 사용을 금지할데 관한 규정”(이하 규정)에 따라 래년 1월 1일부터 길림성내에서 분해할수 없는 일회용 비닐쇼핑백, 비닐식기의 생산과 판매, ...
  • 2014-12-30
  •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방문취업(H-2) 비자 발급을 보장해준다며 돈을 받아 챙기는 사기 행위가 빈번해 중국동포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한국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등에 따르면 2015년도 방문취업 비자 신청을 앞두고 중국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등지의 동포 사회에서는 "당첨을 100% 보장한...
  • 2014-12-30
  • 공공교통도구로서의 시내뻐스는 시민과 유람객들을 맞아주고 바래다주는 《주인》이면서도 《얼굴》이기도 하다. 그런데 연길시의 부분적 공공뻐스들의 위생환경이 문제시 되고있다. 연길시의 적잖은 공공뻐스는 외관상 각양각색의 《광고》로 《포장》되여 있는데 미관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돈벌이를 위한것인지 경제...
  • 2014-12-30
  • 2015년 1월 1일부터 훈춘시의 택시차들은 모두 정식으로 료금미터기를 장착하고 영업하게 된다. “훈춘시 택시차 료금미터기를 장착하고 료금을 계산하고 수금할데 대한 방법”에 비추어 훈춘시의 택시차는 기초거리를 2.5킬로메터로 하고 기본료금표준은 5원으로 한다. 2.5킬로메터를 초과하면 료금기는 1원을 ...
  • 2014-12-30
  •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29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를 건 최모(15·중학생)군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최군은 지난 27일 오후 5시56분께 진주시 상대1동 모 아파트 앞 공중전화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광화문광장 세종대...
  • 2014-12-29
  • 주농업위원회 대학과 합작 특색농업정품 창출      24일, 주농업위원회와 연변대학 농학원이 전면합작협의를 체결했다. 지방과 대학교가 손잡음으로써 우리 주 농업인재양성, 과학기술혁신, 성과전환과 농업의 도약식 발전을 더한층 내밀것으로 기대된다. 연변대학 농학원에서는 오랜 기간동안 “교수...
  • 2014-12-29
  •  주 및 연길시 “전민빙설체험” 가동      2014년-2015년 주 및 연길시“전민빙설체험”활동 가동식이 28일 오전 9시 얼음으로 뒤덮인 연길시 부르하통하(연길교 이서, 연신교 이동)에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해당 부문 책임자들과 사회 각계 스케트애호가들이 참석하여 &ld...
  • 2014-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