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신호등도 아니고 기타 차량과의 충돌위험이 없는데도 운전수가 돌연 급정거한다. 분명 카드를 찍었는데도 안 찍었다고 야단하는 운전수, 운전수들의 생각지 않은 행동이나 무작정 시비를 걸어오는 운전수들로 하여 승객들은 도적질당할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
관련 인원은 뻐스운전수들은 이런 수법으로 고객들의 재산을 보호해준다고 하면서 급정거를 하거나 또는 카드를 찍지 않았다, 특별히 가방을 잘 챙겨라고 말할 때는 도적을 주의하라는 《암호》라고 말한다.
장춘공공뻐스그룹 뻐스회사 1차대 녕아군부대장은 《줄곧 휴대전화를 들고있는 승객, 장황설을 늘여놓는 승객, 잠 자는 승객들이 도적들이 노리는 상대가 될수 있다》고 말하면서 출퇴근 고봉기가 도적들이 많이 시간대이며 승차, 하차시에 도적질당하는 비률이 높다고 한다.
모 네티즌은 도적들이 많은 공공뻐스 선로 36개를 라렬했는데 20, 25, 120, 361, 193, 229, 228, 110 로선이 이가운데 들었다.
《승객류동이 많다보니 경험으로는 도적인지를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나 의심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우리는 귀띔하는 방식을 취한다.》장춘공공뻐서그룹 북달회사 7차대 장상대장이 말한다. 그는 로선배들은 의심되는 사람들의 특징을 총화해서 문자로 만들어 후배들에게 전달한다고 했다.
만일 도적으로 의심되는 승객이 있으면 《〈물건을 잘 챙기세요〉라고 하고 한마디 말을 여러번 할 때도 있다》며 승차할 때 두리번거리는 눈길을 보고 다소 판단할수 있다고 한다. 도적이 승객의 가방 혹은 주머니에 손을 넣는것을 보게 되면 《물건이 떨어지기 쉬우니 잘 챙기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카드를 찍었는가, 카드 찍는걸 보지 못했다》고 말을 건네며 승객에게《어디로 갑니까? 입구에는 사람들이 많으니 뒤쪽으로 가세요》라고 건의한다.
했던 말을 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승객들은 운전사들의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짜증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장상은 말한다.
병자, 약자, 임신부가 없는 상황에서 《로인한테 자리를 내여주시겠습니까? 바로 서십시오.》등등의 말을 할 때는 도적을 주의하라는 뜻이라 한다.
공공뻐스에서의 도적방지 요령
1.승차시 가방을 앞에 놓고 차에 오르며 돈지갑을 가방의 옆쪽 혹은 가장 아래부분에 놓으며 앉아있을 때는 무릎우, 가슴앞에 놓는다.
2.승차한후 입구와 멀리 떨어져야 한다. 서로 붐비는 상황에서 도적맞힐 가능성이 있다. 사람한테 딱 붙어있고 이리저리 살펴보는 사람을 주의하라.
3.승차시 자세를 자주 바꾸라. 오래동안 한자리에 있으면 도적들의 상대가 될수 있다.
4.휴대전화와 돈지갑을 바지주머니, 외투주머니에 넣지 말라. 외투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고 노래를 듣지 말라. 도적들의 손이 늘 뻗치는 곳이 가방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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