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간내 높은 수익 믿지 말고
합법적인 경로 통해 구직해야
봄이 다가오면서 취업열기가 또다시 뜨거워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맞는 취업자리를 찾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 올려진 구직정보도 불법분자들의 “덫”일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얼마전 강서성의 방모는 인터넷을 통해 일자리를 검색하던중 신용도를 높여주면 일정한 보상을 지불해준다는 구직정보를 보았다. 구직정보에는 “매건의 임무는 5분정도 수요한다. 임무마다 보수가 10원부터 50원사이로 부동한데 매일 2시간만 일하면 한달에 만원을 쉽게 벌수 있다.” 고 씌여져 있었다. 이에 홀린 방모는 인츰 구직정보 련락처로 되여있는 QQ를 첨가하고 련계를 취했다. 그러자 인츰 QQ의 “고객서비스 인원”으로부터 일자리 신청서와 작업소개서를 보내왔다.
알고보니 이는 대방으로부터 게임충전카드를 구매하면 대방의 신용도를 높여주는 일자리였다. 또한 300원내의 게임충전카드를 구매했을시는 본금과 함께 본금의 2%를 보수로 받고 300원부터 999원사이의 게임충전카드를 구매했을시는 3%를 보수로 받을수 있었다.
방모는 인츰 가치가 100원에 달하는 게임충전카드를 구매해 진실여부를 확인해 보았다. 그러자 1분도 지나니 않아 102원의 금액이 은행카드로 입금되였다. 돈을 쉽게 벌수 있고 또한 “신뢰”가 있다고 생각한 방모는 한꺼번에 300원가치에 달하는 게임충전카드를 구매했다. 하지만 본금과 보수는 돌아오기는 커녕 QQ의 “고객서비스 인원”도 오프라인 상태로 련락을 취할수 없었다.
이에 대해 2월 29일, 연길시공안국 왕동경찰은 이는 구직을 리용한 전형적인 인터넷사기사건이라고 했다. 왕동경찰은 “불법분자들은 인터넷에 구직정보를 올릴때 단시간내에 높은 수익을 벌수있다는것으로 백성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인다.”며 정규적이고 합법적인 로무시장에서 구직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조언하는 한편 세부정보 또한 불법분자들의 위법행각에 도용될수 있기에 인터넷상의 세부정보 공개는 바람직 하지않다고 강조했다.
연변일보 허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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