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고중 대학 입시기간 음식식품안전 주의보 발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일 08시14분    조회:26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식품약품감독관리국

신고전화 12331, 8333999

식품안전사고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고중, 대학 입시간 음식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 2016년 고중, 대학 입시기간 음식식품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학교 식당, 집단식사음식배달단위 등 집단식사를 책임진 단위들에서 강낭콩, 싹이 난 감자 등 유독(쉽게 식물중독을 일으킴)원료 및 야생버섯 가공음식물을 사용하는것을 엄금하며 식당에서 아질산염을 구매, 저장, 사용하는것을 엄금함으로써 집단성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엄격히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수험생들에게는 가급적으로 집 또는 학교식당에서 식사하며 수요로 외출하여 식사할 경우 “음식봉사허가증”, 계량화등급 A급 또는 B급 음식봉사단위에서 식사를 하며 길옆의 로점과 류동음식가게가 판매, 경영하는 식품을 먹지 말것을 주의주었다.

또한 시험기간 집에서 식사할 경우 꼭 생것과 익은것을 잘 분리시켜 식품의 교차오염을 피면하며 조리식품은 꼭 익어야 하고 식품 속온도가 섭씨 70도 이상 도달하게 할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해산물을 생식하지 말고 나물무침, 남새과일즙 등 쉽게 변질할수 있는 음식물 및 위험이 큰 식품을 먹지 말며 직접 만들지 않은 수육이거나 래력이 불명한 의심스런 식품을 가급적으로 먹지 말것을 건의했다. 동시에 변질했거나 겉포장표식이 구전하지 못하거나 유효기가 지난 식품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생수와 비포장 청량음료를 마시지 말며 될수록 전에 먹어보지 못한 식품을 삼가하여 과민을 방지할것을 주의주었다. 이밖에 또 수험생들에게 과학적으로 식사하고 영양을 잘 조절하며 느끼하거나 차거나 자극적인 식품을 될수록 피면함과 아울러 식사전 손을 씻고 폭음폭식을 절대 삼가할것을 권고했다.

학교식당과 수험생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는 봉사단위에 대해서는 식품 및 식품원료를 구입할 때 관련 령수증을 요구하고 구입한 물건을 검사하고 대장에 기록하는 제도를 엄격히 실시하며 부패변질했거나 래력이 불명한 식품원료를 구매,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음식봉사식품안전조작규범”요구에 따라 식품 저장, 가공제작, 식사도구세척소독, 식품첨가제 사용관리, 식품비치견본 등을 규범화할것을 요구했다. 식당종업원에 대해서는 건강관리를 강화함과 아울러 훌륭한 개인위생을 확보할것을 요구했다. 각 현, 시 식품약품감독관리부문에 대해서는 학교식당, 수험생과 시험감독일군에게 집중적으로 음식을 공급하는 단위에 대해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시험장소주위의 음식봉사단위에 대한 검사를 엄격히 함과 아울러 위법, 규정위반 행위를 발견할 경우 엄숙히 조사처리할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식품안전사고응급예방을 강화하고 음식물중독예방지식을 널리 선전하여 음식물중독사고의 발생을 엄격히 예방할것을 요구했다. 식사후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제때에 의료기구에 가서 진료하며 의료기구는 음식물중독응급구급치료 제반 준비사업을 잘하고 중독환자를 적극 치료하는 동시에 제때에 당지 위생, 식품약품감독관리부문에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식품안전문제를 발견했을 경우 제때에 신고전화 12331 또는 8333999에 신고하길 바랐다.

연변일보 류효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10일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조선족 김모(45)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출국명령을 받았다. 그는 동거...
  • 2015-12-11
  •          식당복무원 15일간 손님의 은행카드 50여장 복제   (흑룡강신문=하얼빈) 가짜신분증을 내밀고 식당복무원이 된 엄씨성의 남성이 손님들의 은행카드를 50여장 복제해 경찰에 잡혔다.   엄씨는 식당손님들이 카드로 결제할 때 결제에 실패했다며 손님더러 중복결제하라고 요구한 후 전...
  • 2015-12-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스모그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오늘은 전문가가 추천하는 스모그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문가는 스모그 날씨에는 가능한 외출을 줄이라고 말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마스크는 여과기능이 좋은 소...
  • 2015-12-10
  • “오늘 영화 너무 재믿었다…이제 나가야지” “그래. 이 문이 잠겼네. 다른 문으로 나가자” 6일 저녁, 연길시 한 영화관내에 커플의 대화이다. 그들은 영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영화관 상영청내의 안전출구가 잠겨져있는것을보고 다른 출구로 나갔다. 안전출구가 잠겨져 있는 것에 대해 ...
  • 2015-12-10
  • 지난 6일 인천에서 발생한 여관 방화사건으로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던 50대 여성이 9일 끝내 숨졌다. 이날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남구 주안동의 한 여관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기를 들이마셔 중태에 빠졌던 중국동포 강모(59·여)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자정께 사망했다. 중국에 거주하는 강 씨의 가족...
  • 2015-12-09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22개 성에서 교사자격 종신제를 폐지했습니다.   중국 교육부가 전국 및 7개 시범 성의 "국가 중장기교육개혁과 발전계획 강령" 실행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제3자 평가방식을 도입하고 7일,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강령을 실시한 ...
  • 2015-12-09
  • 료녕신문/우리 나라의 집값이 래년 2분기 이후 급락할수 있다고 중국사회과학원이 전망했다.   사회과학원은 3일, 주택발전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다가 래년 2분기 이후에 급락세로 분위기가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래년 우리 나라 주택시장 회복세가 미미해 변동성 리스크가 크...
  • 2015-12-09
  • 어처구니 없는 조선말 번역 12월 8일 오후, 무순시 망화구 건설시장에서 짠지장사가게에 새로 만들어놓은 간판을 보고 너무 어처구니 없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간판은 한자로 “正宗鲜族咸菜批发零售”라고 썼는데 응당히 “鲜族”를 “朝鲜族”이라고 써야 옳고 “零售”뒤...
  • 2015-12-09
  • [스포츠서울] 세금 포탈로 중국 공안의 추적을 받던 중국인 여성이 성형수술을 하고 10년간 도피생활을 해오다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16일 충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 수사대는 중국에서 수배된 뒤 신분세탁과 위장 결혼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H(52·여)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
  • 2015-12-09
  • 검찰이 적발한 짝퉁 명품 판매 인터넷 사이트. [사진 인천지검 부천지청]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통해 정품 시가 1000억원 상당의 짝퉁 명품을 판매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이종환 부장검사)는 7일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인 A씨(39)와 귀화한 B씨(45·여) 등 4명을 구속하고 A씨...
  • 2015-12-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