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훈춘시 의료보험 가입 종업원 묘녀사는 수도의과대학부속북경천단병원에서 퇴원수속을 할 때 국가 타성간의 격지진료 결산플랫폼을 통해 의료비용을 직접 결산했다. 이에 앞서 9월, 내몽골자치구 의료보험 가입인원 묘인생(남)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퇴원할 때 결산창구에서 제2대 사회보장카드로 직접 결산업무를 마쳤다.
올해 년초 길림성은 성 내 격지진료비용 직접결산을 실현한 토대에서 첫패로 국가 타성간의 격지진료 결산플랫폼과 련결되여 현재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격지진료 직접결산을 실현했다.
묘인생과 그의 안해 조계근은 모두 내몽골자치구에서 의료보험에 가입하였다. 두 아들 모두 연길시에서 출근하다 보니 퇴직 후 지난해 9월부터 자녀와 함께 연길시에서 거주하게 되였다. 하지만 대부분 성에서 타성 격지진료 의료비용 결산을 실현하지 않은 원인으로 매번 발생된 비용은 우선 개인이 전액을 지불한 후 내몽골자치구에 돌아가 의료비용을 결산받아야 했다. 조계근은 “병을 보인 후 두둑한 진료기록, 령수증을 가지고 다시 돌아가 결산받아야 했다.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였다. 연길에서 입원하고 내몽골에 돌아가서 등록한 후 3일이나 더 기다려야 의료비용을 결산받을 수 있었다.”며 직접 발로 뛰여야 하는 결제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였다고 했다.
올해 9월, 묘인생은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연변대학부속병원 신경내과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마치고 9월 26일, 퇴원수속을 할 때 결산창구에서 타성격지진료 의료비용을 직접 결산했다. 조계근은 “연길에서 바로 결산하게 되여 너무 편리하다. 제때에 치료받을 뿐만 아니라 바로 의료비용을 결산받을 수 있다. 우리와 같이 타성, 타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퇴직종업원과 가족들에게 진정한 편리를 제공해줬다.”고 말했다.
광범위한 보험가입인원들에게 있어서 타성간의 격지진료 직접결산은 입원비용 결산 주기가 길고 두 지역을 오가면서 분주히 뛰여다녀야 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다.
주사회의료보험관리국 관계자의 소개에 의하면 보험가입인원이 격지에서 발생한 의료비용은 치료가 끝난 후 개인이 우선 지불하고 결산령수증, 격지진료신청서 등 서류를 소지하고 보험참가지역의 의료보험국에서 결산받을 필요 없이 진료지역의 지정의료기구에서 입원기간에 발생한 의료비용을 직접 결산 받을 수 있다. 타성간의 격지진료 직접결산을 개통하려면 진료지역과 지정의료기구가 이미 국가 타성간의 격지진료 직접결산 플랫폼에 련결되여야 하고 본인이 제2대 사회보장카드를 취득해야 하며 타성간의 격지진료 등록수속 유효기간이여야 한다. 해당 관계자는 타성에서 진료받을 때 그 의료기구가 국가 타성간의 격지진료 결산플랫폼에 련결되였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월 말까지 해남, 할빈, 절강, 료녕, 천진, 북경, 상해 등 지역에서 타성간의 격지진료 직접결산을 실현한 주내 보험가입인원이 연인수로 86명에 달했고 직접결산비용이 172만 9000원에 달했다.
주사회의료보험관리국에 의하면 주 내 8개 현시 도합 24개 각급 병원에서 국가 타성간의 격지진료 결산플랫폼에 련결되였다. 우리 주는 국가, 성 플랫폼에 의거해 각 지역과의 련계와 합작을 강화해 결지진료 결산범위를 확대하고 격지진료 결산능률을 부단히 높여 의료보험 혜민공정의 주요 사업 조치로 격지진료 군중을 위해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연변일보 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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