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위챗에 떠도는 가짜정보에 속지 말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일 00시00분    조회:9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금은 핸드폰으로 많은 정보들을 서로 교환할수 있어 우리들의 생산과 생활에 많은 편리와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 하지만 위챗에 올라오는 어떤 정보들은 믿기가 힘들다. 일부 사람들은 잘못된 가짜 정보들을 위챗에 올려 민심을 혼란시키고 시비를 전도하고 있으며 당과 정부, 인민군중사이를 리간하고 있는데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몇해전 위챗에서 가짜 소시지를 만드는 동영상이 공개돼 민심을 혼란시킨적이 있다.

위챗 동영상을 보면 죽은 양이나 말, 돼지 같은 동물들을 아무런 가공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통째로 분쇄기에 집어넣은후 소시지가 생산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있다. 털이며 내장도 제거하지 않은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는 이 같은 소시지를 누가 먹을수 있겠는가?

후에 이 동영상은 영상을 캡쳐해서 만들어낸 사실이 아닌 가짜 동영상임이 심양인터넷 경찰측에 의해 낱낱이 밝혀졌지만 사람들이 불결한 소시지에 대한 느낌은 쉽게 지워질수 없다. 소시지산업에서 이 동영상 때문에 입은 경제적 피해도 상당할것이다.

위챗에서 여러해동안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가짜 입쌀제작 동영상도 마찬가지이다. 동영상을 보면 분명히 비닐로 된 원료들이 기계에 들어가서는 알알이 투명한 입쌀로 생산되는 과정인데 이 영상 역시 가짜임이 여러해전에 이미 밝혀진바 있다. 특히 원가가 정상입쌀가격보다 더 비싼 비닐원자료로 무슨 리윤을 보겠다고 이런 가짜입쌀을 만들것인가 하는 의문의 목소리가 가장 높았다. 쉽게 해석해 값비싼 비닐을 리용해 값싼 입쌀을 만들어 낼 우둔한 바보상인은 없다는 이야기이다.

진실이 아닌 이런 가짜 정보나 소식들 때문에 정당한 산업분야에서 손실이 크고 민심도 황황하게 조장되였다고 볼때 이런 가짜 정보를 만든 용의자들의 저의가 의심스럽고 철저히 배격해야 할바라고 생각된다.

물론 우리사회의 어두운 구석에는 돈에 눈이 어두워 남몰래 가짜 저질 상품들을 생산하여 류통시키다가 기술감독부문의 엄격한 제재를 받는 비량심적인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가짜 저질 제품의 생산자, 류통자들은 엄한 법적제재를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전반 사회의 주류는 그래도 선량하고 량심적인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많은 상인들은 그래도 성실하고 도덕이 있고 량심이 있는 장사를 하고있다고 믿고싶다. 이 같은 량심적인 사람들이 있어 우리 나라의 시장은 그래도 물산이 풍족하고 가격 또한 안정적이라고 본다.

스마트폰시대에서 우리는 매일마다 참으로 많은 정보들을 만나면서 살아가고있다. 우리가 만나는 정보는 우리들이 겉모습에 현혹되지 말고 정확히 판단하여야 우리에게 득이 되는 정보로 될수있다. 이러할진대 우리의 사리분별능력을 고험하는 거대한 정보시대를 살면서 우리는 명석한 두뇌로 각가지 정보들을 분석하여야 할것이다. 또 이러한 정보들의 감춰진 허상에 현혹되여 함부로 믿거나 퍼뜨리지 말아야 할것이며 철저히 배격하고 거절하는 책임감있는 시민이 되여야 할것이다.

길림신문 특약기자 장명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편견의 그물에 갇힌 '우리'.. 안전망서 쫓겨난 '다문화'     ‘   대한민국은 단일 민족’이라는 말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2000년대 이후 외국인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이주민들은 여전히 ‘우리’가 아닌 ‘그...
  • 2018-08-01
  •   지난 7월 26일, 돈화시인민법원 집행국에서는 돈화시 추리구진에서 홀로 살고 있는 칠순 로인 사모를 직접 찾아가 집행금액 855원을 전달했다.   뜻밖의 화재로 피부에 대면적의 화상을 입은 사모는 나이가 들어 자생력을 잃은 상태이다. 누군가의 보살핌이 절실했지만 자녀들이 모두 부양의무를 리행하지 않아...
  • 2018-08-01
  •     결혼을 하면 가장 걱정되는 고부갈등, 참으로 케케묵은 화제이다. 참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이다. 유머 하나를 곁들인다. 목사님이 신도들에게 물었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이래 가장 행복한 녀자는 누굴가요? 두 사람만 들어보세요." 아무도 대답을 못하자 목사님이 말했다. “이브와 성모...
  • 2018-08-01
  • 지금은 핸드폰으로 많은 정보들을 서로 교환할수 있어 우리들의 생산과 생활에 많은 편리와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 하지만 위챗에 올라오는 어떤 정보들은 믿기가 힘들다. 일부 사람들은 잘못된 가짜 정보들을 위챗에 올려 민심을 혼란시키고 시비를 전도하고 있으며 당과 정부, 인민군중사이를 리간하고 있는데 경각성을...
  • 2018-08-01
  •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래일 외지로 돈 벌러 떠나기로 했는데 돈도 못 벌게 하면 어떡합니까.”   19일 밤 10시경, 돈화시법원으로 강제소환된 피집행인 장모는 구구절절 변명만 늘어놓을 뿐이였다.   당일 9시경, 돈화시법원 집행국 4명 집행원은 계약분쟁사건...
  • 2018-07-31
  • 횡단보도 행인 양보 표준은?   문: 횡단보도에서 차량이 행인을 양보하지 않는 표준은 구체적으로 어떻습니까? 성, 주, 시 처벌근거는 동일한가요? 행인이 길을 건너려고 하지 않을때에도 길옆에 서있는 행인을 양보해야 합니까? 답: 제27조의 규정에 따르면 자동차는 횡단보도를 지나갈 때 응당 속도를 줄...
  • 2018-07-31
  • 연변TV: 연길 폭우만 내리면 침수...배수시설이 문제 제공:연변TV   연변일보: 침수된 차량은 보험배상범위에 속할가?    연변 보험회사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상업보험은 주로 주보험과 부가보험 두가지로 나뉜다. 부가보험은 단독으로 구매할 수 없으며 반드시 주보험을 가입하여야 부가로 가입된다. &nbs...
  • 2018-07-31
  • 제주에서 30대 중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달아난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불법체류자 A씨(29)를 강간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9시50분쯤 제주시 연동의 주택가에서 중국인 여...
  • 2018-07-28
  •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6일 오후 1시 16분께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 인근 소류지에서 물고기를 잡던 A(62·조선족)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가 인양했다.   붉은색 원 표시가 사고가 난 지점.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 연합뉴스]   A씨의 친구는 경찰에서 "물고기를 함께 잡다...
  • 2018-07-27
  • 7월 23일 오후, 료녕성질병예방통제쎈터는 최근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는 백신 관련 문제에 대해 해답을 하였다.   문: 최근 사건에 연루된 백신은 몇가지이며 로트번호는 무엇인가? 답: 2017년 11월 3일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 발표한 정보에 근거하면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생산한 로트번호 201605...
  • 2018-07-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