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반도사무특별대표 조선족 공현우의 바쁜 행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1일 11시10분    조회:13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이 조선 6자회담의 자국 수석대표인 조선반도사무특별대표에 조선족 공현우(孔鉉佑) 외교부 부부장을 임명했다.

  공 대표는 앞으로 외교부의 부부장 자리는 그대로 유지한 채 활동을 하게 된다.

  최근 북경 외교가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이런 내용의 인사를 단행한 후 관련국에도 사실을 통보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 대표는 흑룡강성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인 1985년 외교부에 들어가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많지 않은 해외 근무를 일본에서만 세 차례 경험한것으로 볼 때 일본통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또 본부에서는 주로 아시아국에서 줄곧 근무한 만큼 아시아통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 사실을 말해주듯 2011년 9월부터 3년 6개월 동안 주베트남 대사를 력임하기도 했다.

   

   

 

  그는 2000년 처장(과장급) 시절에는 하남성 개봉시의 시장조리(부시장보)로 근무하면서 행정 경험을 쌓은 바도 있다.

  조선반도사무특별대표직을 맡고 있는 그는 현재 여러측과의 협상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다수의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장소에서 늘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1월, 공현우는 외교부 부부장 겸 조선반도 사무 특별대표로서 북경에서 조선반도 문제를 두고 특별히 홍콩봉황TV의 인터뷰를 받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조선반도 정세에 나타난 적극적인 변화를 긍정하고 나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조를 바탕으로, 반도 정세를 정확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것을 호소했다.

   

   

 

  지난해 10월 그는 조선, 한국측 대표와 각각 만남을 갖고 조선반도 문제에서 깊이있게 의견을 교류했다. 량측은 반도 비핵화 진척을 함께 추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한편, 정치 외교수단을 리용한 지속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올 1월에는 선후로 서울에서 각각 임성남 한국 외교부 제1차관과 이도훈 한국 외교부 반도평화교섭 본부장, 6자회담 수석대표와 회동했다. 또 요청을 받고 일본 외무성 아태국 국장, 6자회담 단장과 통화를 했으며 러시아 외교부 부부장, 6자회담 단장과도 모스크바에서 협상을 진행했다. 그리고 도쿄에서 일본 외무성 아태국 국장, 6자회담 단장과 만남을 갖고 조선반도 정세 등 문제에서 깊이있게 의견을 나눴다.

  봉황TV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남북의 다음 단계 정세 발전을 볼 때 현재 남북 서로간의 적극적인 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 적극적인 교류가 다음 단계에 적시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대화로 전환될 수 있을지, 현재 남북간의 적극적인 교류가 다음 단계 미조간의 대화에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그는 조선과 한국의 화해, 협력 추진을 지지하고 반도의 평화 메커니즘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심혈을 기울였다.

  조선의 요청을 받은 공현우는 지난 7월 조선을 방문해 리용호 조선 외무상과 만남을 가지고 중조관계와 조선반도 정세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조선 외무성 부상 이길성, 박명국, 최선희와도 만남을 갖고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그리고 8월에는 북경에서 이도훈 한국 외교부 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을 회견하고 조선반도 문제에 대해 교류했다.

  이처럼 조선반도 정세를 완화하기 위한 그의 바쁜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환구넷/흑룡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FPN 이재홍 기자] = 조선족 상인들을 속여 정상가의 두 배가 넘는 가격으로 소화기를 팔아넘긴 사기꾼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1일 서울 금천경찰서(서장 조강원)는 지난 4월부터 금천구 일대에서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거나 교체해야 한다고 속여 소화기를 판매한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 2017-12-19
  • 13일 새벽 서울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중국으로 도주했다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입국한 중국동포 황모씨(25)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2017.12.15/뉴스1©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20대 남성을 살해하고 중국...
  • 2017-12-15
  • 압송된 대림동 살인사건 피의자(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대림동 중국 동포 간 살인사건의 피의자 황모씨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경찰, 피의자 모친 통해 입국 유도해 인천공항서 검거…구속영장 방침 대림동 살인사건 피의자 압송(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대림동 중국 동포 간 ...
  • 2017-12-14
  • 서울 대림역 인근에서 중국동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직후 중국으로 도주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국제사법공조를 요청했다.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7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9번 출구 부근 골목길에서 중국 동포 A씨(26)가 흉기에 찔려 쓰려...
  • 2017-12-14
  • 리모의 아버지는 중병으로 입원치료를 받다가 병세가 악화되여 결국에는 사망하였다. 리모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고 보니 아버지의 개인계좌에 10만원 적금이 있는 외에는 다른 재산이 없었다. 하지만 서모와 체결한 채무상환협의서를 발견하였다. 협의서에는 리모 아버지가 총 36만원 채무를2015년 4월 18일부터 2018년...
  • 2017-12-14
  •   중국동포 A(26)씨가 13일 오전 4시 27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렸다. A씨는 현장에서 인근 고대구로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는 "남자 2명이 싸우다가 1명이 쓰러졌다"고 전했다. A씨가 각목을 ...
  • 2017-12-13
  • -유령 택배회사 설립 후 중국서 마약 반입 -경찰, 4개월 수사 끝 8명 검거…검찰 송치 [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중국인 밀집지역 서울 대림동 일대에서 필로폰을 공급한 중국 국적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총책 A(44)씨 등 5명을 ...
  • 2017-12-12
  • 【여수=뉴시스】 배동민 기자 = 도로를 따라 걷던 60대 조선족이 차에 치여 숨졌다.    12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28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펜션 앞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김모(53)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조선족 이모(63)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
  • 2017-12-12
  • 중화민족의 우량한 전통미덕을 널리 홍보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며 포용하고 조화로우며 행복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심양시조선족부녀협회에서 “제일 아름다운 녀성”을 평선, 표창하기로 결정하고 산하 협회와 각 민간단체, 심양 소재 각 단위들에서 후선...
  • 2017-12-11
  • 왕청현 계관향의 한 블로커리하우스밭이 수확전 주인모르게 밤 새에 판쓰리된 사건이 경찰에 의해 밝혀졌는데 어불성설 사건을 저지른 자들로부터 “인터넷상‘남새 훔치기 ’유희를 실전판으로‘체험’했다.”는 것이였다. 사건 발생지: 계관향 한 편벽한 남새하우스농장 절도자...
  • 2017-1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