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연길시와 산동성 제남시를 오가는 ‘연길-제남’ 직행 항로를 이날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알려진데 의하면 연길공항은 산동항공회사와 손잡고 지난해 7월에 이미이 항로를 개통했는데 여름 시즌에만 운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변과 산동 관광객들의 편리한여름철 관광을 위해 연길공항은 재차 이 항로를 운행하기로 했다. 올해 이 항로는 7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운행되며 매주 화, 수,금,일요일에 한번씩 왕복 운행한다.
제남에서 연길로 오는 ‘SC8055 항로’와 연길에서 제남으로 가는 ‘SC8056 항로’의 항공편 시간은 매 요일마다 부동하게 마련돼 있다.
매주 화요일, 일요일에는 오전 6:00에 제남에서 출발하여 8:15에 연길에 도착하며 9:00에 다시 연길에서 출발하여 11:20에 제남에 도착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오전 6:00에 제남에서 출발하여 8:15에 연길에 도착하며 9:25에 다시 연길에서 출발하여 12:00에 제남에 도착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오후 17:25에 제남에서 출발하여 19:30에 연길에 도착하며 20:15에 다시 연길에서 출발하여 22:35에 제남에 도착한다.
이에 려객들은 해당 항로 리용시 항공편의 시간에 각별한 주의를 돌릴 것이 요구되며 상기와 관련된 상세정보는 연길조양천국제공항매표처(0433-2237077)를 통해 자문할 수 있다.
연변일보 리현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