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독서절조직위원회, 주교육국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공동 개최한 전주중소학생 ‘책향기와함께 성장’ 현장작문경연 시상식이 연길에서 열렸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해당 활동은 전주 중소교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추진하고중소학생들의 종합자질을 높여 중소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좋은 책을 많이 읽는 좋은 습관을 키우는데 취지를 두고 조직됐다.
전주 68개 중소학교의 280명학생들이 주급 결승전에 참여한 가운데
연길시신흥소학교 허윤미, 연길시조양천진조양소학교 최진녕, 룡정시동산실험소학교 궁삼 등 8명이 1등상을, 훈춘시제4소학교리경아, 왕청현제2소학교 김위림, 돈화시실험소학교 하범 등 16명 학생이 2등상을, 훈춘시제1실험소학교김은지, 왕청현제2소학교 김나연 등 24명학생이 3등상을 수상했고 연길시 신흥소학교 류설매 등 8명 교원이 현장작문 우수지도교원상을 받았다.
연변일보 장향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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