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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에도 조선족향 있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7일 09시35분    조회: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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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내몽골 유일한 조선족향】’무형문화재+관광’ 향촌진흥의 새 경로 개척


박순령이 조선족특색민박 앞에 서있다.
조선족 전통민박에 묵고 조선족 전통음식을 먹으며 조선족김치 담그기를 체험하고 조선족의 이주력사를 료해한다… 훌룬베르 아룬치의 신발조선족향 동광촌에는 훅호트에서 온 관광객들은 조선족 민박을 완전하게 둘러보고 그 문화를 체험했다.

신발조선족향당위 부서기 추풍화는 기자에게 “2016년부터 지금까지 신발향은 이러한 관광객 18여만명을 접대했다.”고 말했다.

조선족제1정원: 특색민박 팔방의 관광객 찾아오게 해

내몽골자치구의 유일한 조선족향인 신발향에는 량호한 민속관광기초가 있는데 그중에서 동촌이 가장 뛰여나다. 몇년간의 건설을 거쳐 동광촌은 이미 아룬치 관광산업의 중요한 풍경구가 되였다.

“2016년, 우리는 동광촌의 21개 조선족 민박에 대해 전체적인 개조를 진행했는데 전통, 심플, 레저, 전원 등 장식풍격에 따라 전반적으로 보수하고 ‘한채의 집, 하나의 정원, 한가지 주제’의 조선족특색 명품가정려관을 구축하여 소문을 듣고 찾아온 팔방의 관광객들이 특별한 민속풍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동광촌당지부 서기 박순령의 소개에 의하면 2017년 동광촌은 국가 AAA급 관광풍경구로 평가돼 신발향의 관광브랜드 지명도와 호감도가 가일층 제고됐다고 한다. 또한 일부 촌민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해준 동시에 동광촌 민박의 쾌속발전도 촉진했다.

동광촌의 민박이 건설되여 사용에 투입된 이래 ‘조선족제1정원’ 민박군은 국내 관광객 18만여명을 루적 접대했는데 농가원에 묵고 과일을 따고 야채를 맛보며 조선족 민속풍정을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생태관광, 향촌관광 요구를 만족시켰다. 동시에 2019년 신발향 전체 향의 관광산업 총수입이 2000만원에 달했고 민속 및 조선족특색산품 온라인 판매수입 400만원에 달해 촌민들의 수입을 크게 향상시켰다.

조선족김치 담그기 체험: 특유한 민속으로 조선족문화 전시

“조선족제1정원’ 민박군과 몇백메터 떨어진 곳에는 2000여평방메터의 명화식당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는 동광촌 촌민 정명화가 2002년부터 경영하기 시작한 조선족특색식당이다. 18년래 정명화는 부단한 노력을 거쳐 재부를 창출하는 동시에 현지 촌민들을 이끌고 집앞에서 취업하게 했으며 조선족의 특색음식문화 전승과 발양에도 시시각각 주의를 돌렸다.

리정숙은 정명화의 며느리인 동시에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김치 담그기 시급 대표적 전승인이다. 정명화의 격려하에 리정숙은 김치담그기 체험항목을 동광촌으로 관광하러 온 관광객들의 일정에 포함시켰다. 관광객들은 조선족김치 담그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외에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치를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관광체험을 크게 높여줬다.

몇년간 정명화는 촌민들의 음식업과 관광업 발전을 계속하여 격려했다. “우리의 목표는 동광촌 관광업 발전이라는 대추세를 빌어 동광촌을 이끌고 널리 소문난 특색음식집결구역으로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문명촌, 중국소수민족특색관광촌락, 전국위생촌, 전국특색경관관광명촌, 중국향촌관광혁신시범기지, 전국레저농목업과 향촌관광시범소… 동광촌이 관광으로 재부를 창출하는 길에서 점점 더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종합경제실력도 점차 향상되였다. 현재까지 동광촌 농민들의 일인당 순수입은 3만원을 초과했다.

동광촌의 인솔아래 전체 신발조선족향도 레저농업과 향촌관광을 힘써 발전시켰다. 외출 로무일군들의 귀향창업을 격려하고 인도했을 뿐만 아니라 신발향은 귀향농민공창업원을 설립하여 창업거리 구축, 기석문화일(奇石文化日) 개최 등 조치를 통해 전향 관광객 류동량의 증가를 추동했고 지방취업을 인도했는바 향촌진흥을 실현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리정숙이 조선족 김치 담그기를 선보이고 있다.
조선족민속관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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