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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한 남성이 피 흘리며 쓰러져...무슨 일?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12일 07시39분 조회: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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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대흥구삼림공안국 교통경찰은 관할구역에서 순찰하던 중 부상자 한명을 발견했다. 교통경찰은 이 부상자를 신속히 대흥구진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부상자를 구조하는 데 귀중한 시간을 얻어냈다.

당일 9시 30분, 대흥구삼림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경찰은 대령선에서 순찰하던 중 주민구 길목에서 큰길 한가운데 누워있는 한 중년남성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다가가 상황을 알아보았다. 이 남성은 뇌경색을 앓고 있어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던 데다 이날 길을 가다 부주의로 넘어지면서 다쳤다. 부상정도는 비교적 엄중했다. 경찰들은 즉각 이 남성을 경찰차에 탑승시켜 병원으로 옮겼다.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상뢰뢰 장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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