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학이 본‘재한 조선족들의 삶의 현장’
삶의 진실한 현장을 가장 감동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것이 곧 사진이다. 밝은 렌즈와 정확한 초점으로 재한 조선족들의 치렬하고 진실한 삶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내여 그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발자취를 남기려는 것이 ‘재한 조선족들의 삶의 현장’의 취지이다.
/사진작가 류재학(刘载学)
고향에 두고 온 자식들을 보고 싶은 마음 어이하리. 쉴 틈에 잠간 들고 보는 금쪽같은 내 새끼들.
오늘도 푸근한 밥상을 떠나 낡은 포장 상자 우에 신문지를 펴고 한끼를 때우고 있는 그녀들, 이제는 일상이 돼버렸다.
가리봉동 새벽 인력시장.
가리봉동 새벽 인력시장.
고된 일에 지쳐 쪽잠을 자고 있다.
가리봉동 아침 저녁 식당.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재한 조선족.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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