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오전, 연변교사시조문학회가 주최한 ‘제5회 연변교사시조문학회 문학상 시상식'이 룡우기업유한회사와 연변희래건축회사의 후원으로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경과보고를 하고있는 연변교사시조문학회 허송절 회장
연변교사시조문학회 회장 허송절은 경과보고에서 “2006년 7월 7일에 도문시늪지산장에서 20여명 교사들과 함께 발족한 우리의 교사시조문학회는 이미 16년 세월을 시조와 함께 하였다.”고 하면서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문학쟝르인 시조를 가르쳐 수백명의 시조작가를 양성함으로써 시조보급과 전승에 마멸할 수 없는 공헌을 하였다고 자평하였다. 그는 또 시조특집란을 만들어 시조창작을 고무해준 《소년아동》《연변문학》등 잡지들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상 수상자 신철국(오른쪽)
은상 수상자 조려화 (오른쪽)
동상 수상자 박송천(오른쪽)
우수상 수상자 한철(오른쪽)
시상식에서 신철국이 <성에꽃>으로 금상을, 조려화가 <빈집>으로 은상을, 박송천이 <해님의 날개>로 동상을, 한철이 <할매의 빨래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들인 김영건, 김선화, 연변시인협회 회장 전병칠, 아동문학평론가 김만석 교수, 원로 동시인 김득만, 룡우기업유한회사 사장 양병춘 등이 시상식에 참가하여 시상하고 축사를 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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