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 우연곡절 연변팀 끝내 승격조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2일 23시52분    조회:10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팀이 결국 승격조 진출을 확정지었다. 1단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2단계 경기를 위해서도 좋은 발판을 마련해 놓았다.
오늘(12일) 오후 있은 2022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단계 제1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2:0으로 치박제성을 제압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거뜬히 승격조에 진출했다.
백승호 감독은 1번 에크라무강, 3번 하오, 5번 문학, 6번 리강, 7번 윤창길, 8번 리룡, 9번 렴인걸 12번 마명오, 18번 김성준, 28번 소사, 47번 리세빈으로 선발진영을 꾸렸다.
 


찜통더위에 굳이 이겨야 할 리유도 없는 치박제성은 초반부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연변팀 역시 조급함이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나갔다.
3분경 47번 리세빈 선수가 상대 수비수를 련속 따돌리고 때린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맞은 후 꼴대에 튕겨 나갔다.
그뒤에도 수차 상대 문전을 위협하던 연변팀은 29분경 6번 리강의 롱패스를 받은 8번 리룡이 선제꼴을 터뜨리며 한꼴 앞서갔다.
한꼴 내준 뒤에도 치박제성은 경기결과가 자신들과는 무관한 듯 전혀 조급해하지 않았다.
 
66분경 리세빈의 강슛이 또 한번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82분경 치박제성이 이날 경기중 최고의 득점기회를 맞이했지만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빈문에 슈팅한 공이 허공을 향했다.
실점위기를 면한 1분후 연변팀은 역습기회에 20번 허파의 패스를 받은 리세빈 선수가 추가꼴을 넣으면서 승리를 확정지음과 동시에 승격조 진출도 확정지었다.





 
약 40일에 거쳐 진행된 1단계 경기, 납득할 수 없는 대패와 련속되는 감독교체 등 우연곡절도 많았지만 연변팀은 결과적으로는 예기했던 1단계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다행히 2단계 경기까지는 적어도 한달여의 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신임 백승호 감독에게 그만큼 재정비의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다. 구단이 이 기간 잘 대비하여 2단계 경기에서 팬들이 원하는 연변축구의 모습을 더 잘 보여주고 나아가서 갑급리그 승격이란 크낙한 선물도 안겨주기를 미리 기대한다.
연변팀은 래일(13일) 오후 1시 53분 고속렬차편으로 연길에 도착하여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승격조 경기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가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글: 김성무​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图片 최근 2022 중국빅데이터산업혁신대회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조선족 상장기업인 삼차원천지(三维天地)과학기술유한회사(동사장 김진)가 '2021-2022 빅데이터산업 혁신기업'과 '2021-2022 빅데이터산업 혁신제품'2개 영예를 수상했다. 图片 图片 '2021년 업계 정보화 경쟁력 100대 클라우...
  • 2022-07-23
  • 연변입쌀, 전국 중고급 시장 진입!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연변을 시찰할 때 "곡물도 브랜드화로 나아가고 그래야만 가격도 좋고 효익도 좋아진다"고 강조하였다. 이로써 '연변입쌀' 산업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 图片 관리에 집중하고 판매 모식을 혁신하면서 연변입쌀 전국에로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
  • 2022-07-23
  •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코로나19 예방통제로 3개월 동안 운행을 중단했던 단동 경유 고속철도, 뻐스가 21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고속철도는 7월 21일부터 단동역을 경유하는 대련-심양 D7757/6, 심양-대련 D7755/8 렬차의 운행을 재개하고 7월 22일부터 대련북-심양 D7737/6, 심양-대련 D7751/4 렬차의 운행을 재...
  • 2022-07-23
  • 7월16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 중국한국상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중한 수교 30주년 기념 행사가 북경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중국아주경제발전위원회 상무부회장 단위인 랑시하나자산관리회사에서 후원하고 중국주재 한국대사관의 지지속에 치러진 이번 행사는 중...
  • 2022-07-23
  • 남상복동지 서거   길림성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원 부주임 남상복동지가 2022년 7월 14일 3시 38분에  77세를 일기로 장춘에서 병으로 서거하였다.   남상복동지는 길림성 돈화사람이며 1945년 2월에 출생하였고 조선족이며 1965년 8월에 사업에 참가하였고 1966년 4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
  • 2022-07-23
  • 7월 22일 오전, 연변교사시조문학회가 주최한 ‘제5회 연변교사시조문학회 문학상 시상식'이 룡우기업유한회사와 연변희래건축회사의 후원으로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경과보고를 하고있는 연변교사시조문학회 허송절 회장 연변교사시조문학회 회장 허송절은 경과보고에서 “2006년 7...
  • 2022-07-23
  •       21일, 연길 중국조선족민속원 동쪽에 위치한 불야성 미식거리가 시영업을 하루 앞두고 조명장식 등 마감작업에 들어갔다. 이 미식거리는 53개의 컨테이너박스와 20대 꽃차로 구성되였는데 70여개 상가가 조선족 특색음식, 동북아 특색음식, 왕훙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게 된다. 연변일보...
  • 2022-07-23
  • 18일, 주공안국에서는 여름철 치안 타격, 정돈 ‘백일행동’ 사업배치회의를 소집하고 전 주 공안기관의 해당 사업 진척 회보를 청취했다.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인 단우건이 다음단계 사업에 대해 동원, 포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백일행동’은 이미 전반 경찰력량이 참여...
  • 2022-07-23
  •   120헥타르 수확 불가능   19일, 성제9사업소조는 훈춘시 경신 수해구역에 대해 실지조사를 펼쳤다. 훈춘 경신 수해지역의 농경지 면적이 도합 1120만헥타르에 달하며 현재 침수피해를 입은 농경지 면적은 380헥타르에 달하고 그중 120헥타르는 수확이 불가능하다.   올해 장마철에 들어선 이래 우리주는 ...
  • 2022-07-23
  • 20일, 공청단연길시위에서 전한 데 의하면 중장기 청년발전 전망계획 실시 사업 부간(部际) 련석회의 판공실에서 일전에 공포한 중장기 청년발전 전망계획 실시 현급 시범사업 심사에서 연길시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우수현(시, 구, 기) 명단(도합 46개)에 올랐다.   2017년 4월 당중앙, 국무원에서 반포한 ‘중...
  • 2022-07-23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