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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이 부부의 행복한 여름철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7일 16시22분    조회: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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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浙江)성 건덕(建德)시 신안강(新安江) 강변에 하애(下涯) 습지가 있는데 산이 푸르고 물이 맑으며 기후가 맞춤해 아주 살기 좋은 곳이다.

7월부터 9월까지 하애습지는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로 인해 안개가 피여오르는데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선경과도 같다. 이때면 습지의 고기잡이 배의 등불쇼가 인기를 얻게 되는데 당영롱(唐玲珑)과 그의 아내도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들은 아침저녁으로 하애습지를 도맡아 공연을 하고 있다. 관광객과 촬영가들의 요구에 따라 그물을 뿌리고 고기를 잡으며 어민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데 당씨는 어떻게 서면 화면이 잘 나오는것을 알고 있어 조명과 안개의 변화에 따라 자리를 이동한다. 각 지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촬영가들은 아름다운 경치를 담아가고 당씨네 부부는 그들의 작품으로 인해 각 대형 포털사이트나 신문 잡지에 실리는 한편 일년 중 가장 좋은 수입을 얻게 된다. 이는 당씨네 부부의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자리 선택에 안목이 있는 당씨네 부부는 조명과 안개의 변화에 따라 자리를 이동하여 아름다운 그림을 선사한다.

당씨네부부는 그들이 도맡은 습지에서 공연을 한다. 관광객과 촬영가들의 요구에 따라 그물을 뿌리고 고기를 잡으며 어민의 생활모습을 보여준다.

당씨는 뱃머리에서 자신의 모자로 재롱을 피우고 있다. 당씨네 부부는 매일 습지에서 공연해 관광객과 촬영가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화면을 포착하게 한다.

자리 선택에 안목이 있는 당씨네 부부는 조명과 안개의 변화에 따라 자리를 이동하여 아름다운 그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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