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흥전업합작사 홍옥성리사장
화룡시 룡성진 화흥식용균재배전업합작사 리사장 홍옥성(32세)은 고중을 졸업한후 귀향창업하는 남보다 다른 길을 선택했다.13년이 지난 오늘 그는 원근에 소문이 높은 청년창업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자기만의 인생가치를 실현해 가고있다.
고중을 졸업을 앞두고 홍옥성은 생각이 많았다. 학습실력,가정조건과 대졸생취업난 등 여러가지 요소를 미루어 보아 한해, 두해 시험을 쳐 대학에 가는 “외나무다리”를 선택하것보다 귀향해 창업하는것이 “활로”일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다. 귀향후 만강의 열정과 리상을 지니고 처음 몇해동안 규모화된 종식업,축목업을 벌려 보았지만 그다지 리상적이 못됐다.
그는 단순한 열정만으로는 성공할수 없다는 도리를 터득하면서 시장정보를 장악하고 기술을 습득하며 경영방법을 배워야 할 필요성과 절박성을 깊이 감안하게 됐다. 그는 주동적으로 시농업국에서 조직하는 농업창업강습반에 참가했다. 성공한 좋은 치부대상과 경험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하면 원근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 정황을 료해하고 경험을 전수받았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과 사색하던 끝에 그는 맑고 깨끗한 쟈피꺼우하를 끼고있고 주위에 공업오염이 없는 생태환경조건이 고향의 가장 큰 우세라고 인정했다. 2008년, 이한 생태우세를 리용하여 검정귀버섯을 재배하기로 작심하고 남들이 배육한 버섯균종을 사다가 촌에서 첫 사람으로 검정귀버섯재배를 시작하였다. 그후 그는 주특산연구소와 화룡시농업국 등 단위들을 제집문턱나들듯 나들면서 열심히 가르침을 받았고 기술과 관리능력을 익혔다.
검정귀버섯재배를 시작한 첫해에 4만원의 순수입을 올리였다. 욕심과 의욕이 커진 그는 더 통이 크게 검정귀버섯을 재배했다. 지난해에 이르러 재배규모는 25만주머니에 이르렀고 순수입 50여만원을 창출했다.그를 본보기로 촌민들도 분분히 따라나섰다.홍옥성은 이들로 화흥식용균버섯재배전문학작사를 뭇고 자신이 리사장을 맡았다.지난해까지 합작사 사원은 36세대,재배규모는 500만주머니에 달하고 년간 1000여만원의 순수입을 쌓았다. 청정생태환경에서 재배한 이들의 검정귀버섯은 인제 시장에서 일정한 지명도를 갖게됐다. 지난해 신청한 국가급상표 “룡성산진”표는 이미 등록이 비준되였다.
그는 100여만원을 투자하여 균배양실, 포장직장,양식장을 개선하고 올해에는 200만주머니 생산규모를 목표로 하고있다.그가 이끄는 합작사도 700만주머니 생산규모를 목표로 했는데 사원들은 지금 한창 버섯균접종에 열을 올리고있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