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심천사원에 대한 연변무역인협회의 사랑은 오늘도 이어지고있다.
11월 26일 오전,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에서는 연길 발전에 위치해있는 '애심천사원'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모금행사'를 펼쳤다.
무역협회에서는 2틀전부터 모금행사를 진행, 짧은 시간내에 양말, 피자, 빵, 학용품과 현금 만여원이 의연되였다. 협회에서는 허재룡회장의 인솔하에 추위를 무릅쓰고 애심천사워을 찾아가 모금한 현금과 생필품, 무역협회에서 준비한 사과 30박스를 천사원에 전했다.
아이들은 고마움의 뜻으로 재롱잔치를 벌이여 현장을 더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연변무역인협회의 회원들과 차세대무역인들이 참가해 사랑의 마음을 전해 추운 겨울 천사원 꼬마들의 마음을 따뚯하게 해주었다.
'애심천사원'은 연변장애인련합회에서 지정한 복지훈련기구이며 연변에서 유일한 ‘자페증어린이 재활학교’이다. '애심천사원'에서는 아동의 자페증 진단,교수, 훈련, 지도 및 학부모훈련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자페증어린이를 치료하여 자립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연변무역인협회에서는 해마다 애심천사원을 후원하는 외에도 고아원, 양로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후원행사를 펼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 미디어 실습기자 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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