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연변성보장학재단은 연변대학에서 2016년도 연변성보장학금발급식을 가지고 연변대학의 20명 연구생에게 인당 4000원씩,19명의 본과생에게 인당 3000원씩,도합 39명의 연구생,본과생에게 13만 7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아안은 연변대학 약학원 조방일학생은“성보장학금은 우리에게 경제적인 도움뿐만아니라 정신적인 고무격려로도 된다”면서“열심히 공부하는 한편 성보상인들의 애심정신을 본받아 사화공익사업에도 나섬으로써 나라와 사회에 기여하는 이 시대 훌륭한 대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보장학재단이 걸어온 로정을 더듬어보면서 연변성보장학재단 부회장 신계월씨는“사회에서 번 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성보상인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해마다 성금을 모아 민족후대양성돕기에 나서고있다”면서“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의 유용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성보장학재단은 14년동안에 1000여명의 연변대학,연변1중,연변2중의 연구생,대학생,고중생 등에게 도합 25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주었다.
사진 허영길/글 차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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