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화린무역회사지부위원회 리덕봉 서기를 비롯한 당원들은 9월 18일, 연길시 민안사회구역에 있는 화단유보도에 채색벽돌을 깔았다. 이날 민안사회구역의 리미화 서기를 비롯한 로당원들도 화단보수에 동참, 하루동안 벽돌을 나르고 모래를 나르느라 땀벌창이 되였지만 누구하나 얼굴 찡그리는 사람이 없었다.
중공화린무역회사지부위원회 리덕봉 서기
연길 화린무역유한회사의 사장이며 중공화린무역회사지부위원회의 서기인 리덕봉은 합격된 당원이 되기에 노력해왔고 여타 당원들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특히 황대년동지를 따라배워 새로운 시기 합격된 당원이 되려고 늘 자신에게 채찍질해왔다. 평소에도 늘 로당원들을 위문해온 리덕봉 서기였다.
화린무역회사지부위원회의 당원들은 자금을 모아 벽돌과 모래를 사들였다. 화단으로 통하는 유보도가 비가 오기만 하면 물이 고이고 흙이 질척돼 다니기 불편했거니와 환경미화에도 영향을 주었다. 시민들에게 더 낳은 환경을 마련해주고자 화린무역회사지부위원회에서 자금을 모으고 벽도를 사들이고 손수 길에 벽돌을 깔기도 했다.
리덕봉 서기는 "당원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로당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갈 각오가 되여 있다.'고 말했다.
중공화린무역회사지부위원회의 당원들은 해마다 로당원들을 위문하고 로당원들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적극도와나서 군 했으며 고아원방문, 사회구역의 어려운 가정방문을 지속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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