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연변특파원= 에너지, 물리적인 일을 할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열에너지, 화학에너지, 소리에너지, 빛에너지 등 자연계에는 여러 물리적상태에 따라 그 크기가 결정되는 많은 에너지의 형태들이 있다.
에너지를 통한 환경보호의 꿈과 나서자란 정든 고향을 잊지 못해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연변에 돌아와 앞선 시장경제의식과 과감한 도전으로 창업의 시작을 뗀 사람이 있다. 2013년 장춘과학기술대학을 졸업하고 이듬해인 8월에 연변화익에너지절약환경검측유한회사를 세운 김화씨(29세.사진)를 만났다. 그녀는 회사를 이끌고 동북전력대학과 공동히 과학연구기지를 건립하고 생산교수와 과학연구 합작관계를 맺었으며 선진적인 최첨단 기초시설과 탄탄한 기술력량을 바탕으로 연료검측, 열에너지 시스템검측, 전기에너지 시스템검측, 공업연소절약검측, 에너지심계 등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갔다.
최근 중국에서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한을 하부에 이양하고 에너지절약 오염배출감소의 관련투자를 대폭 늘이고있다. 하여 회사는 이러한 현황하에 에너지심계 청정생산심사의 에너지환경보호봉사항목을 쥐게 되였다고 한다. 회사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주 공업 및 정보화국의 위탁을 받고 전 주 열공급시스템을 대폭 조사하고 만개에 달하는 기업에 열공급시스템 에너지현황을 테스트해 에너지자원의 리용률을 크게 제고시켰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품을 들여 연변대학 도서관 열공급시스템의 열량에너지현황을 전면적으로 검측해냈다.
지난해 주정협위원으로 당선된 김화씨는 “제3자 검측기구로서 공정하고 권위적인 기술로 기업에 검측검험봉사를 제공하여 기업을 도와 기술개조를 진행하며 기업의 록색전환발전을 다그쳐 환경보호사업을 위해 힘 보태겠다”고 말한다. 3년간의 도전정신과 함께 청춘의 패기로 일군 그녀의 에너지사업은 어디까지일까. 그동안의 그 행복한 ‘에너지’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파하는것도 그녀는 잊지 않았다. 그녀는 주말마다 점심시간을 리용하여 직원들을 거느리고 연길시에 위치한 녕양병원을 찾아 치매환자들을 보살피며 식사의 한때를 함께 하는일을 이어오면서 기업문화의 기틀을 잡아갔다.
그밖에 회사는 중국석유천연가스주식유한회사 길림유전지사의 기초표준 에너지소모 및 에너지절약인증, 길림전력주식유한회사 이도강발전회사의 물기능테스트 및 류수측량사업 등 여러 굵직한 일들을 맡아왔으며 2014년에는 성 질량기술감독국으로부터 자질인증증서를 획득하기도 하였다.
에너지절약사업을 시작한후로부터 이것은 고도로 된 사회적책임감이 동반되여야하는 중책이라는것을 깨달은 그녀는 하루속히 록색전환의 길로 나가야 하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절약은 공업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는 에너지절약은 전 사회와 전 인민이 주목해야 할 산업이라고 강조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