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에너지를 통한 환경보호사업에 힘 보태고싶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6일 10시22분    조회:10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연변특파원= 에너지, 물리적인 일을 할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열에너지, 화학에너지, 소리에너지, 빛에너지 등 자연계에는 여러 물리적상태에 따라 그 크기가 결정되는 많은 에너지의 형태들이 있다.

 

 

  에너지를 통한 환경보호의 꿈과 나서자란 정든 고향을 잊지 못해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연변에 돌아와 앞선 시장경제의식과 과감한 도전으로 창업의 시작을 뗀 사람이 있다. 2013년 장춘과학기술대학을 졸업하고 이듬해인 8월에 연변화익에너지절약환경검측유한회사를 세운 김화씨(29세.사진)를 만났다. 그녀는 회사를 이끌고 동북전력대학과 공동히 과학연구기지를 건립하고 생산교수와 과학연구 합작관계를 맺었으며 선진적인 최첨단 기초시설과 탄탄한 기술력량을 바탕으로 연료검측, 열에너지 시스템검측, 전기에너지 시스템검측, 공업연소절약검측, 에너지심계 등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갔다.

  최근 중국에서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한을 하부에 이양하고 에너지절약 오염배출감소의 관련투자를 대폭 늘이고있다. 하여 회사는 이러한 현황하에 에너지심계 청정생산심사의 에너지환경보호봉사항목을 쥐게 되였다고 한다. 회사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주 공업 및 정보화국의 위탁을 받고 전 주 열공급시스템을 대폭 조사하고 만개에 달하는 기업에 열공급시스템 에너지현황을 테스트해 에너지자원의 리용률을 크게 제고시켰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품을 들여 연변대학 도서관 열공급시스템의 열량에너지현황을 전면적으로 검측해냈다.

  지난해 주정협위원으로 당선된 김화씨는 “제3자 검측기구로서 공정하고 권위적인 기술로 기업에 검측검험봉사를 제공하여 기업을 도와 기술개조를 진행하며 기업의 록색전환발전을 다그쳐 환경보호사업을 위해 힘 보태겠다”고 말한다. 3년간의 도전정신과 함께 청춘의 패기로 일군 그녀의 에너지사업은 어디까지일까. 그동안의 그 행복한 ‘에너지’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파하는것도 그녀는 잊지 않았다. 그녀는 주말마다 점심시간을 리용하여 직원들을 거느리고 연길시에 위치한 녕양병원을 찾아 치매환자들을 보살피며 식사의 한때를 함께 하는일을 이어오면서 기업문화의 기틀을 잡아갔다.

  그밖에 회사는 중국석유천연가스주식유한회사 길림유전지사의 기초표준 에너지소모 및 에너지절약인증, 길림전력주식유한회사 이도강발전회사의 물기능테스트 및 류수측량사업 등 여러 굵직한 일들을 맡아왔으며 2014년에는 성 질량기술감독국으로부터 자질인증증서를 획득하기도 하였다.

  에너지절약사업을 시작한후로부터 이것은 고도로 된 사회적책임감이 동반되여야하는 중책이라는것을 깨달은 그녀는 하루속히 록색전환의 길로 나가야 하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절약은 공업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는 에너지절약은 전 사회와 전 인민이 주목해야 할 산업이라고 강조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9
  • 두 팀 선수들의 합영. 6월 25일, 연변주 왕청현제2중학교로인협회의 12명 회원들은 유서깊은 왕청진 춘화촌을 찾아 이 촌 로년협회를 참관하고 게이트볼친선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게이트볼경기장은 만남의 장, 기쁨의 장, 교류의 장, 단합의 장으로 들끓었다. 게이트볼경기 한 장면 춘화촌로년협회 최동빈, 연은옥회장의...
  • 2013-06-26
  • 그리고 2005년 7월18일 약 8개월 후, 한국에서 화상을 입은 어린이들을 돕는 라는 단체와 장로님이 연결을 주선했습니다. 이 단체의 도움으로 KBS 병원24시에 방영되면서 각계 각층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다시 한국으로 치료받으러 가게 되였습니다. 한국 가자마자 금방 수술 받으려고 했는데 그간 여러차례의 수술로 앓고있...
  • 2013-06-25
  • “저의 이름은 장미꽃입니다. 저의 이름은 초불입니다. 저의 이름은 즐거운 인생입니다.” 아름다운 념원이나 취향에 따라 지은 각자의 닉네임을 서로서로 발표하는 주지체장애인협회 까페 회원들의 소통의 장면이다. 평소 컴퓨터로 사이버공간에 자작 글이나 작품을 발표하고 건강상식, 컴퓨터지식을 전수하고 ...
  • 2013-06-25
  • 21일, 안휘성 안경시 종양현 선모건축로무회사 일군 역미쌍의 가족이 주총공회에 “대중을 위해 직책을 다하고 농민공을 위해 열성껏 봉사한다”란 글귀가 씌여진 축기(锦旗)를 전달했다. 역미쌍은 지난해 10월 2일 중국철로 22국집단이 연길시에서 도맡아 시공한 모 도로건설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허리를 크게...
  • 2013-06-24
  • 올해 78세에 나는 왕청현정법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 최룡섭로인은 대경에서 사업하고있는 둘째 아들 최창길(47세)씨와 함께 당의 생일을 맞으며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 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6월 21일 아침, 최룡섭부주임(오른쪽사람)은 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김춘섭주임에게 현금 만원을 전달했다. 경제...
  • 2013-06-24
  • 세분 스승님께 올리는 글을 랑독하고있는 김범순씨. 일전, 목단강진달래식당에서 있은 일이다. 이날 김범순씨의 70돐 생신축제가 이 식당에서 있었는데 첫순서로 3명의 로교원들을 특별상에 모셨다. 지난세기 5-60년대에 목단강시 사도촌소학교, 사도중학교, 목단강고중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김범순씨는 항상 친부모처럼...
  • 2013-06-20
  • 한 중국동포로인 이름모를 경찰을 표창해달라 신문사를 찾아 박동기로인 6월 5일, 서울의 날씨는 꽤 사람을 못살게 구는 더운 날씨였다. 이날 지하철 대림역 1번 출구에 위치한 《길림신문》한국지사에 한 중국조선족로인이 찾아와 새벽에 만났던 이름모를 한 경찰을 표창해달라고 청들었다. 구부정한 허리에 얼굴에 잔주름...
  • 2013-06-20
  • “장애인 돕기날”을 맞아 화룡시 투도지체장애자협회에서 4명의 장애인 학생에게 각각 300원씩 사랑의 성금을 발급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투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해마다 이맘때면 “사랑나누기”활동을 벌려 불우장애인 또는 장애인가족에 협회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한다. / 연변일...
  • 2013-06-20
  • 지원자성립의식에서 한결같이 선서하고 기발을 수여받는 꼬마지원자들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김련화 당총지서기가 활동의 발기문을 선독 / 꼬마지원자가 친구들을 대표해 앞으로 지원자활동에서 선두역할을 할것을 다짐       사회구역주민들이 지원한 물품을 "사랑마트"에 정연하게 진렬해놓고 행...
  • 2013-06-19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