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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장애인돕기에 나선 상해 박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19일 17시54분    조회: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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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에 거쳐 8만원 가치의 박방표 파스 후원

박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박원일(좌)대표가 연변지체장애인협회에 1000통의 파스 전달


연변 지체장애인들에 대한 사랑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16일,상해박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대표 박원일)에서는 각종 통증을 해소하는 박방백소통 파스 1000통(3만원)를 연변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과 2월에도 연변지체장애인협회에 5만원가치의 파스를 후원한바 있다.

연변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박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후원한 파스를 장애인들에게 나누어주어 사용케 했다. 

이날 박원일 대표는 파스만 전달한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과정에서 장애인들은 박원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파스사용후기를 토로했다.

아까워서 3일씩 붙였다는 이도 있었고 배꼽에 파스를 붙였더니 차멀미를 하지 않았다는 이도 있었으며 비염 있는 분은 코등에, 다리 아프면 관절부위에,  기침이 나면 목부위에 붙였다며 백소통이 아니라 만소통이라고 말했다. 

장애인협회 윤재무부장은 " 300여명의 회원들이 박방표 파스를 사용했는데 특수하게 피부알레르기가 심한 3명만이 빨깧게 부어올랐다"며 박방표 파스는 냄새가 없고 소염효과가 탁월해 장애인들에게는 둘도 없는 '보배'라고 말했다.

상해박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박원일 대표는 “본 회사 박방백소통 파스와 기능성화장품 등이 고향 연변의 지체자애인들에게 전달된데 대해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어려운 이들에게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상해박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전통밀방을 계승한 한방화장품 및 의료기기 전문 개발,생산회사이다.십여년의 연구를 거쳐 2016년 8월에 중국(상해)자유무역구에 설립된 이 회사는 천년중의학 밀방을 기초로, 부친 박정욱옹의 50여년의 림상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십여년의 연구를 거쳐 한방 제품 산업화를 실현해 기능성 오일, 기능성 크림 등 박방표 계렬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입구창을 치료할 수 있는 목캔디를 연구개발 중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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