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러시아 벨기에 등 "한국축구팀 제일 만만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11일 22시43분    조회:43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뉴스1 제공
[removed][removed]
홍명보 감독/뉴스1 제공
 

러시아 벨기에 등 "한국축구팀 제일 만만해"…선수들은 '저질 체력'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에서 한국대표팀이 러시아·벨기에·알제리와 함께 H조에 편성된데 대해, 외신들은 ‘한국이 고전(苦戰)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같은 H조에 편성된 3개국이 공통적으로 꼬집은 것은 한국 대표선수들의 저질(低質) 체력이다.

러시아 언론 스포르-익스프레스 등은 이달 8일자에서 러시아 대표팀 공격수 알렉산드르 코코린의 발언을 인용, “(한국은)빠르고 움직임이 좋다. 하지만 그만큼 쉽게 지친다”는 발언을 인용해 우리 대표팀이 체력적인 약점이 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의 일간신문인 ‘라 리브르’도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해 “강한 힘을 가졌지만 그 힘이 90분간 지속되지는 않는다”며 체력을 약점으로 지적했다. 알제리도 “한국이 가장 해볼만한 상대”라며 우리와의 경기를 가장 낙관하고 있다.

축구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체력과 조직력, 특히 토너먼트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수비조직력을 촘촘하게 구성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한다.

벨기에와 러시아에 우리가 앞선다고 보기 힘든 만큼 브라질 특유의 날씨를 감안해 체력 등 단점을 보완하는 게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홍명보 감독도 이를 의식한 듯 조 추첨이 끝난 직후 이케다 피지컬(physical) 코치와 브라질 내 축구 경기장 현장을 답사했다.

홍 감독이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당시 인연을 맺은 이케다 코치는 지난해 런던 올림픽 당시 홍명보 감독을 도와 사상 첫 동메달 획득을 도왔다.

두 사람 모두 ‘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체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케다 코치의 ‘파워프로그램’은 다음달 13일 시작되는 전지(轉地)훈련 때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체력 외에 골키퍼 강화도 시급하다.

부동(不動)의 주전이던 골키퍼 정성룡이 최근 심리적 문제를 보이며 실수를 연발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울산의 김승규는 월드컵 같은 큰 무대 경험이 부족하다.

공격수 선발도 골칫거리다. 최근 김신욱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근호도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큰 무대에서 확실한 한 방을 해줄 수 있을지에는 불안감이 있다. 박주영은 실전감각이 떨어져 있고, 김동섭은 대표팀에서 미진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조선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대련조선족사회대잔치이며 한민족단체들이 축구로 단합되는 제10회 축구시합이 지난 8월 4일 대련금주신구에 자리잡은 대련민족대학운동장에서 성활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대련족선족축구협회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련한국인상회,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찬했다.  대련시 조선족 각계...
  • 2019-08-28
  •        세계 태권도대회 우승 송영철 코치   지난 7월 26일 한국 평창에서 진행한 세계 57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4798명의 검은 띠(黑带) 선수들이 참가한 2019 세계태권도 HANMADANG대회에서 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 선수 송영철(46)이 개인품새경기(品势赛) 모든 동작을 소탈하고 류창하고 유력...
  • 2019-08-27
  •   8월  24일 오후 2시30분  단현전민건신체육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북구 결승전 제2라운드에서 50분간 10명이  싸운 연변해란강팀은 0대0으로 하택조주팀과 원정에서 빅으면서 첫 승점 1점을 따냈다.   연변해란강팀 리재호감독은 선발로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 2019-08-26
  •     연변북국은 8월 24일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북국팀 김청감독은 “오늘 리그 1위팀과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 밀리지 않고 최선...
  • 2019-08-26
  •     선두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끝까지 실점을 허락하지 않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북국은 8월 24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
  • 2019-08-26
  •   8월 17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1구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북구제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강팀 남경풍범팀에 0대2로 패했다.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배육문,...
  • 2019-08-18
  • 5일 오후 훈련하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총결승 경기(북구경기구)에 나선 연변해란강팀은 8월17일 오후 4시30분 남경풍범팀과 첫 홈장경기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5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연변해란강팀은 챔피언스리그 총결승 북구경기에서 남경풍범팀, 단동한통...
  • 2019-08-14
  •   료녕성 안산시 출신 양세원(1994년생) 선수가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들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선경기 아시아권 40강 시합을 한달 앞둔 8월 5일, 중국축구협회는 경기에 참가할 60여명 예비명단을 아시아축구련합회에 제출하였다. 양세원, 고준익, 지충국, 김경도 등 4명 조선족 축구선...
  • 2019-08-12
  •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김청감독은“오늘 두팀이 다채로운 경기 펼쳤다. 우리 선수들이 홈에서...
  • 2019-08-12
  •     련승 행진을 이어가던 연변북국이 3련승에서 주춤했다.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연변북국팀은4-1-4-1 포메이션을...
  • 2019-08-1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