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로 후안 마타(26살)를 첼시에서 데려왔다.
맨유는 26일,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이적료는 3710만파운드로 2008년 토트넘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3075만파운드를 넘어선 구단 력대 최고액이다.
마타는 지난 시즌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로 20꼴,2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그러나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13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주목을 받으며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맨유와 계약을 마친 마타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맨유는 완벽한 곳이며 기회를 얻어 떨리고 흥분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은“최고의 플레이 메이커(比赛队员) 가운데 한명인 마타와 함께하게 되여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