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오전 석가장 우전학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예비팀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1대 0으로 석가장영창팀을 전승하였다.
이날 예비팀경기를 지휘한 고종훈코치는 선발로 키퍼에 고츰, 수비에 김현, 원민성, 김홍우, 박세호를 미드필드에 김창국, 최민, 큰리훈, 문학을 공격에 렴인걸, 김파를 출전시켰다.
경기시작부터 연변팀은 공격주동권을 장악하고 짧은 패스를 위주로 공격을 시도하다 경기 30분 김홍우선수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때린 슛이 보기좋게 그물에 걸려 1대 0으로 앞섰다. 이후 남은시간 량팀은 서로의 꼴문을 노리고 공격을 조직하였으나 위협적인 슛을 날리지 못하고 최종 1대0 연변팀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중국축구협회에서 출범시킨 예비팀경기는 정규리그를 치른 이튿날 오전에 치르는데 5명의 선수를 교체할수 있다. 경기를 통해 팀마다 신진을 단련시키고 발굴하는데 일정한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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