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추구자축구팬클럽:"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8일 07시52분    조회:20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비록 올 갑급시즌 출전이래 1무 4패(원정경기)로 초반부터 부진하고 있지만 수많은 연변의 축구팬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지난 3년동안 젊음의 패기로 똘똘 뭉쳐 에너지 넘치는 응원을 펼쳐온 연변추구자축구팬클럽은 올시즌 홈장경기에서 보다 효과적이고도 조직적인 응원을 준비하기 위해 요즘 분주하게 보내고있다.14일,기자는 연변추구자축구팬클럽 박영춘회장과 QQ채팅방식으로 2014시즌 연변추구자축구팬클럽의 응원준비상황을 알아보았다.

-올 시즌 준비상황은?

-프랑카드,목수건,북,채색기발,비닐막대 등 도구는 회원들의 회비(매 회원 150원)로 이미 한달전에 구입하여 준비가 완료됐다.우리는 팀이 가장 어려울때 든든한 뒤심이 되고 힘을 실어주려고 한다.팬클럽의 조직구성은 QQ그룹 관리부,재무관리부,응원관리부,계획부 4개 부문으로 되여있고 세부분공을 명확히하여 체계적인 팬클럽운영체계를 만들었다.올시즌 응원노래로“전쟁선포가”,“승리하자”,“투혼”등을 비롯하여 모두 8개를 준비하였고  QQ그룹에 노래가사를 올려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따라부를수 있게 하였다.회원간의 위챗(微信)을 통하여 회원간 실시간 교류도 펼치고 있다.

팬클럽 규모 상황은?

현재 QQ그룹(100591249)를 통해 가입한 회원수가 380명에 육박하고 있고 첫홈장경기 당일 경기장에 갈수 있는 회원은 60명좌우에 달한다.성별,년령 등 여러 계층을 넘어 지금도 많은 팬들이 가입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일부 회원들은 장춘,길림에서 경기 당일 기차를 타고 연길에 와서 응원을 할 타산을 하고 있다.올시즌 회원들의 자질 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문명한 응원문화를 만들어가고 경기장에서 난동을 두절할것이다.

전반 시즌 응원목표는?

올시즌 연변팀은 갑급리그 잔류를 위해 홈에서 점수를 많이 따야만 한다.마귀홈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응원법을 고안해나갈것이다.추구자축구팬클럽은 물론 경기장에 온 모든 팬들의 응원열기도 이끌것이다.연변축구를 사랑하는 각 지역의 축구팬들과 소통하고 힘을 합쳐 우리 선수들한테 힘을 실어주려고 한다.

바람이 있다면?

연변에는 열성축구팬들이 많으나 응원에 가담하는 팬들이 적어서 아쉽다.추구자축구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은분들도 경기장에서 우리와 함께 응원에 가담하였으면 좋겠다.연변팀의 승리를 성원하는 한편 연변에 더욱 다양한 축구팬응원문화가 형성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5년 6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 갑급리그 14라운드 호남상도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팀을 2대 0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무패행진의 불멸의 질주를 하고 있다. 호남성 장사시  하룡체육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호남성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장...
  • 2015-06-20
  • 14일, 저녁 연길아리랑방송《유린식 김영아의 다락방(이하 다락방)》프로그램에 연변팀 꼴잡이 하태균선수가 특별게스트로 초대되여 한시간반가량 생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중에 아주 특별한 방청객도 소개되였다. 바로 하태균선수를 직접 만나기 위해 상해에서 비행기를 타고 불원천리 날아온 《별난》녀성방청...
  • 2015-06-16
  • 도로 량켠에 주차한 차량, 저 멀리 경기장이 보인다. 6월 13일은 사람도 많았고 차도 많았다. 2012년 9월 3일 자치주성립 60돐 경축대회 이후로 연길시인민경기장은 처음으로 근 3만명의 관중을 용납했다. 이날 연길시인민경기장으로 통하는 모든 도로는 정체상태가 1시간가량 지속되였고 연길비행장으로부터 무장경찰변방...
  • 2015-06-16
  • 박태하감독 등 84세 로인팬 조원국할아버지네 집 깜짝 방문 얼마전 연변팀 덕분에《효녀》가 되였다는 기사가 본사 신문에 실린적이 있다. 기사 발표 열흘후인 16일 오전,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84세 고령에도 병상에서 연변축구에 뜨거운 열정과 애틋한 마음을 쏟아붓고있는 기사의 주인공 조원국(84세)로인네 집을...
  • 2015-06-16
  • 연변3부락장기구락부 설립 7주년 및 제5회 전국조선족장기대회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연길에서 펼쳐졌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8개 대표팀의 80명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었다. 이틀간의 치렬한 격전을 펼쳐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와 연변3부락조선족장기구락부 북대분회에서 각각 단체전 1등과 2등을 차...
  • 2015-06-15
  • 박태하 감독 부임 이후 중국동포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옌볜FC가 13일 옌지시 인민경기장에서 홈팬들이 가득 찬 가운데 우한 줘르를 상대하고 있다. 옌볜은 2-0으로 이겨 올 시즌 갑리그 13경기 무패행진(7승6무)을 이어가며 1위를 굳건히 했다. 스포츠동아DB   옌볜FC ‘13경기 연속 무패’ 승승장구 우리말...
  • 2015-06-15
  • 연변팀 제5홈장경기서 2 대 0로 완승 어떻하니?  무한줘르팀 정빈감독은 현지 매체를 통해 “대 연변팀 원정에서 맥없이 주저앉지 않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대 연변팀 경기에서 "맥없이 주저앉아버리면서 " 경기는 조금은 슴슴하게 끝을 맺었다. 맹랑하게 연변팀 앞에서 맥없이...
  • 2015-06-13
  •   선두 굳히기를 노리는 연변팀과 원정 승리로 상위권 진입을 꿈꾸는 무한줘르팀과의 대결이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의 최대 관심사로 지목되는 가운데 량팀의 맞대결은 극히 치렬할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일제히 열릴 갑급리그 제13라운드의 최대 관심사는 리그 선두 연변팀과 슈퍼리그진출 후보군중의 하...
  • 2015-06-10
  • 박태하호의 11경기 무패행진과 리그1위는 중국축구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얼마전 박태하감독은 신화사기자( 周万鹏、王昊飞)의 인터뷰를 받았다. 이하 인터뷰내용이다. 연변팀이 1위팀인 대련아르빈을 꺽고 갑급리그 1위로 올랐다. 지난시즌 저곡에서 헤매다 비참하게 강급한 팀이 이번 시즌에 소생하며 강호들을 련...
  • 2015-06-09
‹처음  이전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