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호의 11경기 무패행진과 리그1위는 중국축구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얼마전 박태하감독은 신화사기자( 周万鹏、王昊飞)의 인터뷰를 받았다. 이하 인터뷰내용이다.
연변팀이 1위팀인 대련아르빈을 꺽고 갑급리그 1위로 올랐다. 지난시즌 저곡에서 헤매다 비참하게 강급한 팀이 이번 시즌에 소생하며 강호들을 련이어 꺽어버리며 근 10년 잠자던 연변축구가 다시 포효하고 있다.
기자는 박태환감독을 만나 연변팀 탈변의 배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선수들과 스스럼없는 친구가 되였다》
《나는 감독과 선수의 신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팀에 와서 제일 처음 추진한 일이 바로 선수들과 한덩어리가 되고 그들과 무슨 이야기나 스스럼없이 하는 친구가 되는것이였다.》
정상적인 훈련외 박태하는 평소 사소한 생활에서부터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선수들과 탁구기술을 두고 의논한다던가 전팀을 데리고 야외에 나가 고기구이 파티를 한다든지.. 구성원 지간에 쌓아가는 묵계가 그가 가장 중요시하는 사업이였다.
훈련중에서 박태하는 기전술에 대한 요구가 아주 세심하다. 선수들의 위치선정이나 패스 주고받기의 동작에서 조금만 틀려도 박태하는 즉시 선수들에게 자세히 가르치며 고치도록 했다.
《연변팀은 무슨 비밀이 없습니다. 그저 그동안 쌓은 감독경험에 따라 선수들의 생활과 훈련량에 근거해 알맞는 방안을 짜는것입니다》며 박태하는 《일단 선수들이 나를 신임해야 팀이 더 큰 응집력이 생기는것입니다》고 말한다.
《20분간의 식사가 소통의 다리가 되였습니다》
프로팀에서 훌륭한 음식습관이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커디션에 영향을 준다. 금방 팀에 온 박태하는 선수들의 식사습관에서 존재하는 큰 문제를 발견했다.
《볼라니 밥먹는것이 5분도 되지않고 먹고나서는 부랴부랴 자기방에 들어갔습니다》 박태하는 이렇게 말한다 《축구는 체력소모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 운동입니다. 나는 모든 선수들의 식사시간을 통일시켜 적어도 20분을 보장하며 식사때 절대 핸드폰을 가지고오지 못하게 규정했습니다》
번개식 식사를 해오던 선수들은 시초에 이런 식사규정에 습관되지 않아했지만 먼저 먹고나서 식탁에 앉아서 규정시간을 기다릴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가면서 선수들은 점차 합리한 음식의 중요성을 알게 되였다.
《식사시간에 선수들은 경기나 훈련중에 생긴 문제들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로장들은 신인들에게 경험을 전수하면서 서로간에 좋은 소통의 다리가 되였습니다. 이렇게 되니 전팀이 점차 아주 화기애애하게 되였습니다》 박태하의 소개다.
《슈퍼리그 진출설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중국축구의 중요한 인재요람의 하나인 연변축구는 장기간 경제난에 고생을 했다. 이번 시즌 정부와 사회각계의 큰 지지로 연변팀의 경제문제는 많이 낳아졌다.
상응한 자금이 보장되였기에 박태하감독이 팀을 만드는데 많이 쉬웠다. 챨튼, 하태균. 스티븐으로 이루어진 공격 3각편대는 갑급리그에서 득점력이 가장 높은 외적선수 조합으로 되여 전팀의 18개 꼴중에 16개나 차지한다. 그리고 김파, 최민 등 국내파 선수들도 두각을 내밀고 있다.
《연변팀의 경우 다른 명문팀들처럼 막대한 자금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사들일 조건의 되지못합니다. 따라서 리그의 경기를 통해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양성해야 합니다. 기쁜것은 그들이 비교적 빨리 팀에 녹아 감독진이 포치한 임무를 잘 완수하고 있습니다》고 박태하는 말한다.
현재 연변팀은 5승 6무로 갑급리그 1위에 있다. 박태하는 그가 부임할때 구락부에서 제시한 목표가 리그 10위안에 드는것이라며 현재 팀이 잘 싸워주고 있지만 지금 슈퍼리그 진출을 담론하는것은 시기상조라고 잘라말한다.
《저로말하면 현재 팀의 순위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의 목표는 하나하나 시작하고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며 이렇게 시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한뜸한뜸 쌓아가는것입니다.》
박태하는 이렇게 덧붙인다. 《필경 우리는 지난해 강급팀입니다. 아직 너무 많은 곳들을 보완하고 다듬어야 합니다》
길림신문 [편집 정하나] [사진 김룡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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