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 갑급리그 14라운드 호남상도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팀을 2대 0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무패행진의 불멸의 질주를 하고 있다. 호남성 장사시 하룡체육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호남성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축구팀이 새로운 우승저격수라는 것을 실감하게 하였다.
날씨가 무더웠지만 연변팀 선수들은 현지에 잘 적응하면서 맹공격을 들이댔지만 전반전은 0대 0 무승부로 끝났다.
현재 연변팀은 1위에 머물러 있고 호남상도팀은 10위에 머물러있는 상황.
작년에 꼴지팀이였던 연변팀을 그래도 어딘가 쉬운 상대팀일거라고 예상했더라면 오산이였다.
더위가 싹 사라지게 정신이 번쩍 들게 후반전 10분만에 찰튼이 멋진 슛으로 연변팀은 1대0으로 앞서갔다.
뒤이어 "하신" 하태균이 출중한 실력으로 공을 날려 연변팀은 가볍게 2대 0으로 후반전도 종료되였다.
장사시 축구팬들의 호남팀을 응원하는 뜨거운 열기속에서 연변팀은 거뜬하게 꼴 2개를 넣으면서 2대 0으로 호남상도팀을 이겼다.
단오명절 광활루는 찾던 이몽룡은 사라지고 중국 갑급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리몽룡보다 더 멋진 연변팀 선수들이 새롭게 단오명절날의 신화를 쓰고 있다. 14라운드까지 무패행진!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완벽한 조합을 이룬 연변축구팀! "사랑합니다! 박태하를 비롯한 감독진, 출중한 선수와 구단 그리고 사랑스러운 축구팬들~"
더 이상은 바랄게 없는 연변팀! 영원하라!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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