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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중택팀의 조선족 3총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7일 16시10분    조회: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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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부터 배육문, 리강, 문호일선수.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심양중택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변적의 조선족 문호일, 배육문, 리강선수가 공격, 수비, 꼴키퍼에서 각자의 역할을 잘해 나가고 있다.

1983년 5월 11일 도문에서 태여난 문호일선수는 175센치메터의 신장에 67킬로그람의 체중으로 상대 문전을 파고드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도문시제2소학, 도문시제5중학,도문시체육운동학교를 거쳐 1997년에 연변주체육운동학교에 입학, 1999년에 당시 리호은감독의 눈에 들어 1년간 조선전지훈련을 다녀왔고 2000년부터 을급련맹전을 치르며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2006년 시즌 연변팀의 간판꼴잡이로 올라선 문호일선수는 갑급리그 득점랭킹 2위(12꼴)로 전국 보도매체의 주목을 받았다.2007년 시즌 장사금덕구단(슈퍼리그팀)에 이적, 4년간 총 106차 경기에 출전했고 17꼴을 넣었다. 2010년 시즌 28차 경기에 출전, 꼴 5개를 넣으며 장사금덕구단의 득점왕 영예를 거머쥐였고 2363분의 출전기록으로 팀내 2위를 차지했다. 2011시즌에는 슈퍼리그 상해신화팀에 이적해 당당한 주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2012시즌부터 현재까지 갑급리그 심양중택팀에서 주력으로 활약하고있다. 《지금도 저를 지켜봐주고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 더없이 감사할따름입니다. 그전처럼 최상의 상태가 아니지만 몸관리에는 게으름이 없습니다. 더욱 몸을 잘 가꿔 남은 축구인생을 고향에 돌아와 이바지하고싶습니다.》고 했다.

 
1985년 7월 4일 룡정 개산툰에서 출생, 신장 177센치메터, 몸무게 65킬로그람인 배육문선수는 2012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우수 진영에 들어갔고 2012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오른쪽수비수로 뽑혔었다. 2013시즌부터 현재까지 심양중택팀에서 주력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1989년 3월 30일 연길시에서 출생, 신장 188센치메터, 몸무게 85킬로그람인 리강선수는 갑급리그 안휘구방팀에서 4년, 천진윤우륭팀에서 반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심양중택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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