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 30분,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3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4로 하문로도팀에 패했다.
이날 김휘용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0번 오청송, 12번 리자행,14번 김덕화, 16번 하오, 21번 리일옥, 44번 류박, 47번 리세빈, 48번 장옥준, 꼴키퍼에 33번 리예화를 내보내면서 3-5-3전술을 내세웠고 하문로도팀은 원 연변적 허파선수를 위수로 4-3-3전술로 연변팀과 맞섰다.
경기에 앞서 김휘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상대팀선수 기세에 눌리우지 말고 이번경기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가 시작되여 재빨리 경기에 진입한 연변룡정팀이 공우세를 점하면서 차근히 공격을 조직하였다. 그러다 경기 10여분이 지난 후 하문팀이 로련한 기술로 연변룡정팀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경기 12분에 하문팀의 21번 문초선수가 때린 슛을 연변룡정팀 꼴키퍼 리예화가 막아냈지만 8번 류건업선수의 보충슛에서 연변룡정팀은 선제꼴을 내주고 말았다. 2분뒤 하문팀의 21번 문초선수가 헤딩슛으로 한꼴 추가해 연변룡정팀이 0대2로 뒤졌다.
경기 28분경, 연변룡정팀이 먼저 선수교체를 하였다. 60번 허문광이 12번 리자행을 교체하였다.
경기 33분 오청송의 패스를 받은 21번 리익욱의 슛이 꼴문우로 날아 지나갔다.
경기 38분경, 57번 한광민이 48번 장옥준을 교체했다.
경기 43분, 한차례 반격에서 하문팀의 15번 왕관우선수가 팀 세번째 꼴을 넣으면서 연변룡정팀이 0대3으로 뒤졌다.
후반 들어 연변룡정팀은 꼴키퍼를 교체했다. 45번 왕호승이 33번 리예화를 교체했다.
후반 49분 연변룡정팀이 네번째 꼴을 허락하였다.
하문팀 선수가 후반에서 길게 찔러준 공을 45번 애리커리선수가 찔러 넣으면서 연변룡정팀이 0대4로 뒤졌다.
경기 65분 연변룡정팀은 8번 양소진을 빼고 56번 렴진승을 넣었다.
경기 72분경, 프리킥을 얻은 연변룡정팀은 련속되는 슛을 날렸지만 모두 상대 선수 몸에 맞고 나가고 말았다.
남은 시간 4꼴 앞선 하문로도팀은 공을 통제하려고 하였고 연변룡정팀은 한꼴이라도 넣으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최종 0대4로 패하고 말았다.
후보: 43번-정지유, 45번-왕호승(꼴키퍼), 49번-림태준, 51번-박은천, 55번-엄봉, 56번-렴진승, 57번-한광민, 60번-허문광
을급리그 다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북 0:1 광서
산선룡진 2:1 내몽고초상비
하북탁호 1:0 동관관련
선서용사 1:0 곤명
호남상도 0:2 청도청춘도
연변룡정 0:4 하문로도
김룡 기자/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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