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네스토르 피타나 주심.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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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전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심판이 휘슬을 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리는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심판진을 공개했다.
심판진은 전원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구성됐다. 주심은 네스토르 피타나(39)가 맡으며 제1부심과 2부심에는 에르난 마이다나와 후안 파블로 벨라티가 배정됐다. 대기심은 로베르토 모레노 살라자르(파나마)로 확정됐다.
피타나 주심은 2007년부터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심판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010년 FIFA 국제 심판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아르헨티나 1부 리그와 17세 이하(U-1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브라질 월드컵 남미예선 등의 경기를 진행했다. 국제 경기 경험은 총 38차례다.
피타나 주심은 아르헨티나 1부 리그 26경기에서 총 138장의 경고와 5장의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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