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패배는 없다…영창팀 넘어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31일 16시26분    조회:19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패배는 없다…영창팀 넘어라!

리영수


승점 3점이 절실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에 호남상도팀,북경팔희팀에 이어 또 다른 “강호” 석가장영창팀이 찾아왔다.연변팀을 그토록 사랑하는 팬들의 시선은 8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되는 사활전으로 이미 향하고있다.

벌가리아적 야센감독이 호령하는 석가장영창팀은 월드컵휴식기 외적수비수를 내보내고 벌가리아국가대표팀 공격수 애멍을 영입하면서 올 슈퍼리그진출 고삐를 바싹 당기고있다.애멍과 더불어 벌가리아적 미드필더 쵸뤄,브라질적 공격수 카룬으로 조합된 공격 3각편대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졌다.

석가장영창팀은 제16라운드까지 11승 1무 4패로 승점 34점을 기록하고 리그 선두 중경력범팀(승점 36점) 뒤를 바싹 쫓고있다.리그 3위 북경팔희팀(승점 30)과는 4점의 격차를 벌리고있어 이번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기려 할것이다.

대 석가장영창전은 우리에게는 더는 물러설곳이 없는 승부처다.후반기 대반격을 시도했던 연변팀은 현재 련속 2껨의 홈경기서 승점 1점만 챙긴터라 팬들의 우려와 불만을 잠재우고 희망의 불씨를 살리자면 반드시  한껨의 승리로 상황을 반전시켜야만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연변적선수 허파가 소속돼있는 석가장영창팀은 물론 홈에서 깨기가 버거운 상대일것이다.하지만 이제 더 이상 홈패를 쉽게 허락해서는 안되는 연변팀인것 만큼 량팀 대결은 피를 튕기는 싸움이 될것이다.

후반기들어 심판의 편파 판정에 잔뜩 흥분된 홈팬들이 조금 더 성숙한 응원문화를 보여줄것이 요구되는 가운데 석가장영창팀은 꼭 잡아야 할 상대다.현재 석가장영창팀을 맞는 우리 건아들의 승전욕구는 그 어느때보다 강렬하다.

리광호감독이 홈팬들에게 한껨의 단비같은 승리를 선물할수 있을지...축구팬들은 큰 기대를 걸고있다.승리를 향한 명분과 무대는 이미 갖춰졌다.


연변일보 7월 31일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7월 13일, 오전 9시30분,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매체브리핑(媒体通气会)을  가졌는데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리철부총경리가 올시즌 갑급리그 하반기를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하였다. 연변부덕축구락부 리철부총경리는  “하반기 갑급리그를 위해 인원상에서 약간의 조절을 하였다. 용병 자일선수와 쎄르...
  • 2018-07-13
  • 경기가 치렬하게 진행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조선족배구협회에서 주최한 ‘2018년 산둥반도 조선족 배구친선경기’가 7일 칭다오 청양구 70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는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지역에서 온 130여 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남자 6개...
  • 2018-07-13
  • 여름철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7월 14일을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이얼 선수가 연변팀과의 계약을 해지, 팀을 떠났다. 동시에 자이얼 선수자리를 대체할 선수는 오스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얼의 계약해적은 역할 발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는 가운데 또다른 외적 용병인 메...
  • 2018-07-12
  • 1일, 연변팀이 2주간의 쎄르비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연길로 귀환,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8일 원정에서 펼치게 될 석가장영창팀과의 경기를 위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사진 제공.   연변팀은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해 쎄르비아에서 올 시즌 후반...
  • 2018-07-04
  • 훈련일정 두주간으로 잡아 향항적 공격수 긴급 ‘수혈’           연변팀이 지난 4일부터 페쇄식 훈련에 들어가며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사진 제공)         ‘월드컵 휴식기를 놓치면 강등을 피할 수 없다.’ 2018 시즌 갑...
  • 2018-06-11
  • 4일부터 집중훈련 개시 해외 전지훈련도 추진중   중국 프로리그(슈퍼리그, 갑급리그) 구단들이 약 두달간의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후반 시즌 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갑급리그는 이번 달 14일 개막하는 2018 로씨야 월드컵에 맞춰 5월 20일 열린 13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리그 일정을 잠정...
  • 2018-06-05
  •   6월 3일 오후 4시 심양도시건설학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18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은 0대4로 심양도시건설팀에 패배했다.   원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펼치게 될 이번 경기는 훈춘시인민경기장 잔디개조 때문에 홈, 원정경기장을 서로 바꾸어 치르게 되...
  • 2018-06-04
  • 월드옥타 남경지회가 주최하고 남경슈퍼배드(N.S.B),남경조선족 바드민톤클럽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월드옥타 남경지회배 바드민톤대회"가 지난 26일 남경서하구 전민건강중심에서 개최되였다. 50여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하였는데 남녀 단식, 복식, 남녀 혼합 복식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펼쳐졌다. 월드옥타 ...
  • 2018-05-30
  • 경기 결속 후 승리에 환호하는 절강록성팀 감독진을 배경으로 선 박태하감독의 모습 어딘가 외롭다.  (김성걸 기자 찍음)     마귀홈장이 없다     올시즌 연변팀에 나타난 가장 괴인한 현상은 홈장성적이 극히 초라한 점이다.    원정 7경기에서 3승 1무 3패로 10점을 따오며  평...
  • 2018-05-24
  •   연예인과 축구선수는 닮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반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의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아야 한다면, 축구선수는 그라운드에서의 활약으로 관중의 관심을 받습니다.   대중에게 외면 받는 연예인이 무대를 잃듯, 관중이 등 돌린 축구팀도 경제적...
  • 2018-05-22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