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원정승으로 활로 열어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9일 08시22분    조회:13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리병천

30일 오후 5시,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우룸치시 신강체육중심경기장에서 신강팀과 갑급리그 후반시즌 첫번째 원정경기(제21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지난 6련속 홈경기에서 단 한껨의 통쾌한 승리도 거두지 못한 불운의 연변팀은 사실상 이미 벼랑끝에 선 셈,갑급리그잔류에 “적신호”를 보였다.특히 련속 두껨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6점벌이에서 2점만 챙겼다.그야말로 “입안에 들어온 고기덩이를 뱉아버린”격이다.현재 선수들은 물론 감독진과 구단측에서도 극심한 심리압력에 시달리고있다.하지만 아직 포기할때가 아니다.갑급리그 강등권 경쟁팀들 사이의 승점 차이가 매우 미세하다.15위 연변팀과 12위 심양중택팀간의 승점 차이는 6점이다.두껨의 경기결과에 순위가 완전히 뒤집힐수 있다.특히 강등권의 직접적 경쟁자 광동일지천팀(14위),하북중기팀(13위)과의 맞대결이 남아있기에 이런 생사전에서 승리한다면 갑급리그 잔류가 충분히 가능하다.

연변팀은 지금까지 8껨의 원정경기에서 1무 7패로 오직 1점만 챙겼다.원정경기에서의 차한 성적이 현재 부진을 초래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이제 남은 10껨에서 7껨이 원정경기이다.갑급리그 잔류에 성공하려면 반드시 원정경기에서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사실 월드컵휴식기 이후 연변팀은 축구협회컵경기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련속 8껨의 홈경기를 치렀다.심리적 피로를 털어낼수 있는 한껨의 원정경기가 필요할때다.이번 신강팀전은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연변팀은 한껨의 원정승리로 사기 진작을 이루고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올해 원 호북화개르팀을 인수하며 구성된 신강팀은 지금까지 5승 8무 7패로 23점을 기록,갑급리그 10위를 지키고있다.특히 월드컵휴식기후의 6껨의 경기에서 2승 3무 1패로 9점을 챙기며 강등권에서 완전히 탈출했다.이 팀은 현재 슈퍼리그 진출에는 희망이 미세하고 강급에는 근심없어 심적 부담이 없다.홈팬앞에서 선전만이 임무일뿐이다.차분하게 경기에 림할것만은 당연하다.

갑급리그 낭떠러지에 선 연변팀, 무우무려(无忧无虑)의 신강팀,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가?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미리 치러진 결승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어제(28일) 있은 2020중국축구슈퍼리그 제2단계 제3라운드 경기에서 북경국안과 광주항대는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두팀은 모두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이번 3, 4라운드에서 상대방을 아웃시키면 결승에 진출하게 되는 상황이였고 따라서 이날 경기는 말 그대로 한치의 양...
  • 2020-10-30
  • 2019년초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정신은 지금도 중국 대지 곳곳에서 살아숨쉬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이 요즘은 ...
  • 2020-10-23
  • 2018년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많은 연변출신 선수들이 국내 기타 팀으로 이적해갔다. 고향을 떠나 타향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들, 연변땅에서 축구열기가 주춤해졌지만 그들이 있어 연변축구의 DNA는 살아숨쉬고 연변축구의 정신도 중국 대지에 전해지고 있다. 거리가 멀어지면서 소식도 잠잠해진 우리 선수들...
  • 2020-10-15
  •     8월 23일 오후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에 참가한 룡정해란강2004년생팀이 2대1로 연변대학팀을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룡정해란강축구문화센터에서 주최하고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에서 주관하는 2020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는 10개 팀...
  • 2020-08-24
  • 박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이 성공적이였다고 밝히면서 '은퇴'에 관한 루머를 일축했다. 14일 박성은 SNS에서 치료정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수술이 성공적이였고 이미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상후 그가 앞당겨 은퇴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박성은 "나는 아직 발육기에 있습니다. 성숙이 되면 다시 만납니...
  • 2020-08-17
  • 2020년 도문시 제3회 ‘9.3애심’컵 백년부락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가 12일 도문시 백년부락에서 펼쳐졌다.   2020년 도문시 제3회“9.3애심”컵 중국 조선족 씨름경기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한 취지하에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주관...
  • 2020-08-14
  •   비 속에서 이악스레 싸우는 박성 선수(가운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끝내 지난 주말 개막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에게 다가온 지난 주말 슈퍼리그 개막전에는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여러명의 조선족선수들이 각자 자기들의 소속 구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연변팬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 2020-07-28
  • 올시즌 슈퍼리그 개막시간이 다가오면서 타향에 있는 연변적 선수들도 자신의 소속팀을 륙속 찾고 있다. 최신 소식에 의하면 원 연변부덕팀의 키퍼 지문일 선수가 새 시즌에도 계속하여 하북화하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한다.   1988년생인 지문일은 연변청소년훈련체계에서 성장한 선수로서 2015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 2020-03-26
  •   지난 24일 오후, 중국남자축구대표팀에서 최신 국가팀 명단을 발표 하였는데 그중에는 광주항대의 고준익, 북경국안의 지충국, 산동로능의 김경도 등 3명의 조선족 선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 이번에 소집된 중국남자축구팀은 2022년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40강전)에 대비하고저 3월 3일부터 4월 1일...
  • 2020-02-25
  • 슈팅을 하고있는 정호원. 현재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U11세(2009년생) 공격수인 정호원학생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동계전지훈련대회 (U11)에서 15꼴을 넣으면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 연길태생인 정호원(2009년 8월 18일출생) 은 소학교 1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연길시연신소학교 손태화지도의 ...
  • 2020-01-13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