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오후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에 참가한 룡정해란강2004년생팀이 2대1로 연변대학팀을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룡정해란강축구문화센터에서 주최하고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에서 주관하는 2020 “룡정해란강”컵 U16여름철 훈련초청경기는 10개 팀이 두개 소조로 나뉘여 경기를 펼쳤는데 해란강팀과 연변대학팀이 4강에 서 만나게 되였다.
이날 김휘용감독은 그동안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11번 장성민을 선발로 5번 엄봉, 6번 허문광, 8번 김영호, 10번 리세빈, 14번 림태준,16번 류박, 22번 지경당, 23번 수흠박, 25번 김길철을 출전시켰다.
한편 면 연변대학팀도 2번 김홍권, 6번 김정성, 7번 정문호, 8번 장휘문, 10번 김군정, 11번 최정욱, 16번 양민우, 18번 류경원, 19번 리성호, 22번 김문영, 27번 정철호를 선발로 내세우며 맞섰다.
경기 시작해 량팀은 서로 시탐전을 펼쳤다.
경기 19분경 연변대학팀 10번 김군정선수의 슛이 빗나갔다.
해란강팀도 연변대학의 공세를 막아낸후 경기 25분경 6번 허문광선수의 강슛이 살짝 꼴대를 벗어나갔다.
경기 27분경 8번 김영호선수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고 코너로 이어졌다.
해란강팀은 10번 리세빈 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11번 장성민선수가 오르발로 차넣으면서 1대0으로 앞서게되였다.
경기 33분 해란강팀의 14번 림태준의 슛이 빗나갔고 경기 34분경에도 역시 14번 림태준의 강슛이 빗나가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해란강팀이 먼저 선수교체, 15번 리연성선수가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11번 장성민을 교체출전하였다.
후반 13분 해란강팀의 14번 림태준의 슛을 연변대학팀 꼴키퍼가 쳐냈다.
경기 15분경 해란강팀 5번 엄봉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8번 김영호 선수가 올리뛰며 헤딩슛으로 꼴망을 흔들면서 2대0으로 앞섰다.
2꼴을 허락한 연변대학팀은 후반 21분경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10번 김군정선수가 만회꼴을 만들었다.
이후 해란강팀은 선수교체를 통해 연변대학팀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최종 2대1로 연변대학팀을 전승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다른 준결승전에서 광주항대팀은 섬서축구협회팀과 90분동안 0대0으로 빅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는데 최종 3대1로 섬서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 이로써 24일 오후 3시반 해란강축구문화쎈터 5호구장에서 연변해란강팀과 광주항대팀이 우승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대학팀은 섬수축구협회팀과 3,4위전을 치른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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