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적용병 전부 확정…새로운 도전 시작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30일 08시03분    조회:32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래년 시즌 연변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외적용병 “5인방”의 륜곽이 전부 가려지고 국내선수 영입도 속속 추진되는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태하호”의 거동 하나하나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있다.
2015년 중국축구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의 선전(善战)으로 뜨거웠다. 연변팀은 갑급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2016시즌 슈퍼리그(1부) 승격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연변팀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래년 1차 목표는 슈퍼리그 잔류이지만 시선은 그 이상을 향하고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박 감독은 “10위권 진입이 최대 목표”라고 했지만 제자들은 기대이상의 행보를 보였고 결국 정상을 밟았다.

“감동 스토리의 2막”을 위한 첫 걸음은 당연히 짜임새 있는 전력보강이다. 싱가포르에서 출중한 리력을 쌓은 리림생 코치와 울산현대의 김성수 꼴키퍼 코치를 데려오고 심수의 류건강 체능코치, 연변의 문호일 코치를 합류시켜 코칭스태프 진용을 다진 연변팀은 수준급 자금력을 갖춘 스폰서(심수부덕보험회사)를 확보했고 겨울이적시장(래년 1월 1일 정식 가동)이 열리기도 전에 적극적 영입을 통해 선수단을 강화하고있다. 특히 외국인선수 진용에 심혈을 기울였다. K리그 클래식(한국 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 2선 공격수 김승대를 데려온데 이어 제주 유나이티드 특급 미드필더 윤빛가람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친 “임대생” 스티브를 완전 영입했다. 그렇다고 전방에만 “올인”한것은 아니다. 중앙수비와 오른쪽 풀백(변선수비)을 두루 소화할수 있는 현역 웽그리아 국가대표팀 선수 리차드 구즈믹스를 보강해 뒤문을 맡겼다. 구즈믹스선수는2004년부터2013년까지 솜버트헤이 하라다스팀(웽그리아 갑급리그)에서 활약했고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비스와 쿠라쿠프팀(폴란드 갑급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다.

발 빠른 새 시즌 준비도 인상적이다. 대부분의 슈퍼리그 팀들은 래년 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담금질을 시작하지만 “남들과 똑같이 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박감독의 의지에 따라 연변팀은 이달 10일부터 해남 해구에서 1개월 일정의 1차 훈련을 진행중이다. 하루 2차례 훈련의 성과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특히 “윤빛가람 효과”가 대단하다. 중원을 휘젓고 공간을 창출하자 하태균 등 공격진도 한층 묵직해졌다. 박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너무 빨리 올라와 추가 휴식일까지 부여할 정도”라며 “윤빛가람이가 팀 전체에 엄청난 활력을 주고있다”며 활짝 웃었다.

그러나 진짜 훈련은 래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이뤄질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이다. 이미 합류한 하태균과 윤빛가람 외에 한국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한 김승대 등 나머지 용병 3총사는 가고시마 려정부터 함께 한다. 이어 연변팀은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한국 제주도 서귀포에서 실전을 겸한 마지막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30일(오늘) 오전 11시 30분에 북경장백산국제호텔에서 부덕그룹과 연변축구 전략합작협의식이 있게 돼 래년 시즌 및 향후 연변축구 운영 청사진이 그 모습을 드러낼것으로 보인다.

연변일보 리영수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졌다. 선수들이 죽기살기로 뛰여다녔지만 결과는 가슴아팠다. 연변팀 0대 1패..보는 내내 조마조마하였다. 골을 먹을까 걱정! 재판이 또 옐로카드를 내들면 어쩌나하면서...심장이 조이는 경기였다.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5일 저녁 7시 35분 정주시항해로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경기를 하남건...
  • 2016-06-16
  •   지난주 천진태달팀에 0대1 분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15일(오늘) 저녁 7시 35분 정주시항해로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남건업팀과 연변팀의 재대결...
  • 2016-06-15
  • 6월 14일,하남건업이 발포한 경기포스터:"연열(延热)"은 하벨(哈维尔)이 경기를 주재할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21라운드 교전쌍방: 하남건업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6월 15일(수요일) 19:35 경기지점: 정주시항해로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98003....
  • 2016-06-15
  • 투지가 보이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패싱력 테크닉, 득점력까지 결여하여 3점을 허락한 경기로 끝났다. 연변팀의 0대1로 패한 경기였다. 경기시작 3분 11초 지충국선수가 패스한 공을 하태균이 몰고 직진하면서 상대골문을 향해 돌발슛을 하였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긴박함이 결여한 경기가 멋없이 흘러갔다. 연변팀 수비과...
  • 2016-06-11
  • 체스꼬전에서 1득점 1어시스트로 대활약을 보인 윤빛가람선수가 오늘 연길에 도착하였고 2주일간의 치료를 거친 하태균선수도 지난 1일에 팀과 합류하였으며 감비아국가팀의 경기일정을 마친 스티브선수도 소속팀인 연변팀에 돌아오게 된다.  료녕굉운전까지만 하여도 하태균선수의 부상과 공격진영의 불안정한 컨디션...
  • 2016-06-11
  • 안방 승리에 목마른 천진태달팀(이하 태달팀)과 원정경기에서 웃고싶은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서로 만난다. 태달팀과 부덕팀은 11일 저녁 7시 35분 천진올림픽중심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1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먼저 5월에 들어와 3승 2무로 불패의 전적을 거두며 현재 슈퍼리그 7위에 머물고있는 태달팀...
  • 2016-06-11
  •   연변부덕팀이 천진 원정에서 계속되는 순위 반등의 여세를 노린다. 연변팀은 오는 11일(토요일) 오후 7시 35분 천진태달축구장에서 열리는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까다로운 적수 천진태달과 격돌한다. 연변팀은  3승 3무 5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
  • 2016-06-11
  • 6월 11일 저녁 7시35분에 천진올림픽중심경기장에서 펼쳐질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2라운드 천진태달팀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연변팀의 박태하감독과 천진태달팀의 드라간감독이 6월 10일 저녁 각각 경기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항상 어웨이경기는 어렵다. 천진...
  • 2016-06-11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