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하남팀에 가슴아픈 패,눈물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6일 08시27분    조회:31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졌다. 선수들이 죽기살기로 뛰여다녔지만 결과는 가슴아팠다. 연변팀 0대 1패..보는 내내 조마조마하였다. 골을 먹을까 걱정! 재판이 또 옐로카드를 내들면 어쩌나하면서...심장이 조이는 경기였다.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5일 저녁 7시 35분 정주시항해로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경기를 하남건업(이하 하남팀)과 펼쳤다.

2분 49초 연변팀에서 얻은 첫 하남팀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 키커로 윤빛가람 출격하였지만 위협을 주는 슈팅은 나지 않았다. 6분경 시작된 하남팀의 공격! 빠른 스피드와 망설임없는 패스가 연변팀 수비를 곤혹에 빠지게 만들었다. 오고가던 공은 다시 9분경에 연변팀 아크 오른쪽에서 8번선수가 골문중간에 있던 14번 선수에게 크로스하고 14번이 다시 13번에게 패스 0.1초의 순간도 필요없이 바로슛! 하지만 엇나갔다.

13분 12초 수비에 급급해서 공을 목적성 없이 걸러내는 연변팀과는 달리 하남팀은 수비를 공격으로 반전시키면서 스피드있는 크로스로 연변팀 박스밖 왼쪽에서 15번 맥커원이 강슛을 날리고 연변팀의 골문을 열었다. 38분경 지문일의 슈퍼세이브가 빛났고 39분경 김승대가 하남팀을 향해 슈팅을 날리였다. 스코어는 0대1 연변팀 패로 전반전은 끝났다.

후반 55분 하태균이 중거리슛 비록 골로 연결되지는 못하였지만 슈팅차수가 가물가물한 연변팀에게는 반가운 슈팅이였다. 67분 공을 몰고 질주하던 김승대가 슈팅하였으나 포스트밖으로 빗나갔다. 가슴조이는 87분경 하태균의 슈팅은 꼴로 이어지지 못하고 끝났다. 스코어는 연변팀의 패를 알렸다. 연변팀에 4장의 옐로카드..하남팀에 옐로카드 한장.
 

경기흐름을 뚝뚝 끊는 수준 떨어지는 재판의 휘슬이 귀에 거슬렀지만 감안해야 할 현실이다. 아크주변에서 프리킥 휘슬이 번번히 울릴때마다 연변팀에서는 과연 어떻게 창의적인 수비를 펼쳐야 할것인지 설상가상의 과제인듯하다. 그리고 현실이 참혹하다 할지라도 득이 안되는 피해의식을 가지지 말아야 할것이다. 공평공정한 축구세상이 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듯하다. 후방에서의 노력과 쟁취가 더욱더 필요하다. 돌발적인 김승대선수의 모습을 볼수 없어 많이 아쉽다. 골욕심을 내도 충분히 되니깐 다른 선수한테 패스하려고만 하지 말고 직접 박태하감독도 짐작못한 돌발슛을 날리고 또 날리고 또 날리기를.. 팬들은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이것 또한 진리이다.

 

연변팀과 맞붙기전 12라운드까지 하남건업팀은 5승4무3패로 19점으로 순위 6위에 머물고있었던 나름 강팀이다. 앞써 펼쳐졌던 4월 23일 하남건업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에서 1대2로 패했었다.

 

 

꼴이 날때마다 가장 안쓰럽게 보이는 지문일! 그대의 침착함이 있어서 연변팀이 든든하다는것을...

경기출전선수명단: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전반전 15분 18번 하태균 출전),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1번 최인,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졌다. 선수들이 죽기살기로 뛰여다녔지만 결과는 가슴아팠다. 연변팀 0대 1패..보는 내내 조마조마하였다. 골을 먹을까 걱정! 재판이 또 옐로카드를 내들면 어쩌나하면서...심장이 조이는 경기였다.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5일 저녁 7시 35분 정주시항해로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경기를 하남건...
  • 2016-06-16
  •   지난주 천진태달팀에 0대1 분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15일(오늘) 저녁 7시 35분 정주시항해로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남건업팀과 연변팀의 재대결...
  • 2016-06-15
  • 6월 14일,하남건업이 발포한 경기포스터:"연열(延热)"은 하벨(哈维尔)이 경기를 주재할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21라운드 교전쌍방: 하남건업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6월 15일(수요일) 19:35 경기지점: 정주시항해로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98003....
  • 2016-06-15
  • 투지가 보이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패싱력 테크닉, 득점력까지 결여하여 3점을 허락한 경기로 끝났다. 연변팀의 0대1로 패한 경기였다. 경기시작 3분 11초 지충국선수가 패스한 공을 하태균이 몰고 직진하면서 상대골문을 향해 돌발슛을 하였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긴박함이 결여한 경기가 멋없이 흘러갔다. 연변팀 수비과...
  • 2016-06-11
  • 체스꼬전에서 1득점 1어시스트로 대활약을 보인 윤빛가람선수가 오늘 연길에 도착하였고 2주일간의 치료를 거친 하태균선수도 지난 1일에 팀과 합류하였으며 감비아국가팀의 경기일정을 마친 스티브선수도 소속팀인 연변팀에 돌아오게 된다.  료녕굉운전까지만 하여도 하태균선수의 부상과 공격진영의 불안정한 컨디션...
  • 2016-06-11
  • 안방 승리에 목마른 천진태달팀(이하 태달팀)과 원정경기에서 웃고싶은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서로 만난다. 태달팀과 부덕팀은 11일 저녁 7시 35분 천진올림픽중심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1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먼저 5월에 들어와 3승 2무로 불패의 전적을 거두며 현재 슈퍼리그 7위에 머물고있는 태달팀...
  • 2016-06-11
  •   연변부덕팀이 천진 원정에서 계속되는 순위 반등의 여세를 노린다. 연변팀은 오는 11일(토요일) 오후 7시 35분 천진태달축구장에서 열리는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까다로운 적수 천진태달과 격돌한다. 연변팀은  3승 3무 5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
  • 2016-06-11
  • 6월 11일 저녁 7시35분에 천진올림픽중심경기장에서 펼쳐질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2라운드 천진태달팀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연변팀의 박태하감독과 천진태달팀의 드라간감독이 6월 10일 저녁 각각 경기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항상 어웨이경기는 어렵다. 천진...
  • 2016-06-11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