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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승, 리그잔류 확정! '좋구나 좋네' 를 부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6일 19시46분    조회: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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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파 선제꼴에 하태균의 쐐기꼴...연변팀 슈퍼리그 잔류 확정!

 

10월 26일 저녁 7시35분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석가장영창(석가장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9라운드경기를 펼쳤다. 연변팀은 2대0으로 쾌승을 거두었다.

5분 지충국이 페널티에어리어밖에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7분 김파가 코너킥기회를 얻었고 니콜라가 키커로 슛을 날렸지만 석가장팀키퍼가 골문을 지켜냈다. 17분경 김파의 패스를 하태균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24분 석가장팀의 14번 赵荣亨가 33번 马修斯에게 패스, 그공을 다시 30번 毛里西奥가 받아서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슛하였지만 연변팀의 골문을 열지 못하였다. 33분 석가장팀 3번 刘君鹏가 연변팀의 오영춘선수에게 반칙행위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어 38분 윤빛가람이 슛을 , 42분경에 니콜라가 프리킥기회에 페널티에어리어에 공을 넘겻고 최민이 헤딩슛을 하였지만 실패. 


43분 연변팀이 왼쪽코너킥으로 페널티에어리어에로 다시 밖으로 튕겨나갔고 하태균이 가볍게 패스하면서 김파에게 넘겼고 김파는 침착하게 석가장팀의 선수 한명을따돌리고 슛을 하면서 석가장팀의 골문을 열었다. 김파의 선제꼴로 연변팀은 전반전 1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55분 연변팀 오영춘 탯글걸으면서 공을 뺏는 동작에 옐로카드를 내들었다.


60분경 아슬아슬했던 슛을 지문일이 막아냈다.이어 스티브 대신 김승대가 출전



하태균의 활약에 태글 거는 석가장영창팀의 35번선수

67분 하태균선수가 4명이 선수가 따르는 상황에서 공을 몰고 질주하면서 석가장영창팀의 꼴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하면서 무효꼴로 판정

 


71분 윤빛가람의 패스를 하태균이 잡아서 침착하게 슛을 날리면서 감동의 꼴이 났다. 2대0으로 쐐기꼴을 넣은 하태균! 마지막홈장을 감동으로 그리게 되였다.

 

85분경 김파선수 알수없는 옐로카드(시간을 의도적으로 끈다고 판정?). 이어지는 공격. 김승대의 슛은 꼴문을 열었지만 역시 무효판정. 김파대신 한광휘 출전

 

경기는 연변팀의 승리로 끝났고 연변팀은 보귀한 3점을 얻었다. 리그잔류 확정

박태하호가 슈퍼리그 첫해에서 알찬 수확을 걷었다. 감독진과 선수 그리고 팬들의 노력은 폭풍감동을 자아내는 한해였다. 함께해서 행복했고 심장이 터지도록 사랑해서 보람있었다. 승리하자 연변! 영원하라 연변!!! 자치주성립을 경축하는 노래를 부르자! "에루와 어절씨구 좋구나 좋네"를...

연변팀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콜라, 8번  지충국, 10번 스티브, 12번 강홍권, 13번 김파,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7번 한광휘, 9번 김승대, 17번 박세호, 19번 리호, 24번 리호걸  29번 애하매티 쟝

석가장영창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关震,3번 刘君鹏,6번 李春郁,10번 鲁本,11번 黄世博,14번 赵荣亨,18번 许博,23번 胡伟,30번 毛里西奥,33번 马修斯, 35번 李提香 후보선수명단:2번 吕宏琛,4번 李超,5번 姜积弘,12번 邵镤亮,15번 王鹏,16번 门迪,25번 糜昊伦。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겨울날씨를 방불케하는 추위에도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은 사랑스럽고 고마운 축구팬들...철석같은 그들의 응원과 지지는 가장 박력있고 유효한 비타민.



하태균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 수고했어요. 자랑스러운 선수들 때문에 2016년이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한해였어요.


오늘의 주심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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