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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1:3으로 광주항대에 홈장 대패! 나락에서 나락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4일 10시29분    조회: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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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일 오후,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12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강적 광주항대팀에 1대3으로 져 점점 강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있다.
 
    연변팀은 현재 슈퍼리그꼴찌순위에 있는바 앞으로 있는 매경기마다 결전하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한편 연변팀을 올해초부터 괴롭히던 득점문제는 아직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는바 한경기에서 꼴을 한꼴이상 넣어본적 없다.하지만 연변팀은 작년에도 광주항대팀과의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왔는바 1등팀과 꼴찌팀의 대결이지만 많은 연변팬들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있다.
 
    광주항대팀은 현재까지 9승1무1패로 28점을 기록해 슈퍼리그제1순위에 처해있는 팀으로서 슈퍼리그에서 실력이 제일 강한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작년 광주항대팀의 홈장에서 연변팀때문에 곤욕을 치른적 있기때문에 이 팀 립장에서는 오늘 경기를 설욕하기 위한 경기로 여기기 십상이다.하지만 주중에 아세아챔피언스리그를 치른 팀으로서 체력문제가 스콜라리감독의 골치를 아프게  할것인바 오늘 경기의 후반전이 경기분수령으로 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경기가 시작되자 두팀은 중원에서 치렬한 공방전을 펼쳤다.
    경기시작 4분경,김성준이 고라터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11분경,일련의 배합을 통해 고라터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해보지만 골문우를 벗어났다.
    잠시후 연변팀에서 김파로 김성준을 교체.
 
16분경,광주팀의 서신이 김파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23분경,광주팀의 류건이 스티브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26분경,지충국이 보리니오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31분경,한차례 코너킥을 리용하여 광주팀의 서신이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이 보리니오 발에 맞아 한꼴 넣었다.
39분경,전의농이 중원에서 실수하여 광주항대팀에 반격기회를 주지만 고린의 슛은 골대를 빗나갓다.
 
42분경,윤빛가람이 프리킥을 리용해 멋진꼴을 선사한다.1대1,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경기장은 환락의 도가니로 들끓는다.

전반전경기 결속.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광주팀에서 황박문으로 서신을 교체.매방으로 류건을 교체.
46분경 일련의 배합을 통해 광주팀의 정지가 슛하지만 골대를 많이 올라갓다.
55분경,연변팀에서 최인으로 오영춘 교체.
58분경,고라터가 윤빛가람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59분경,연변팀에서 김현으로 강위붕을 교체.
65분경,광주팀에서 우한초로 아란을 교체.
69분경,최인이 슛하지만 상대수비다리에 맞아 코너킥으로 선언됐다.
73분경,전의농이 실수하여 광주항대팀의 고라터가  한꼴 넣었다.1대2.


 
75분경,한차례 문전혼전에서 공이 연변팀꼴문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구즈믹스가 차냈다.
79분경,광주팀의 매방이 스티브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82분경,지충국이 금지구역밖에서 슛해보지만 키퍼가 쳐냈다.
84분경,스티브가 가슴으로 공을 세우고 그대로 슛해보지만 키퍼가 품에 안았다.
86분경,김현이 실수하여 고린이 슛하지만 수비몸에 맞아 나갔다.
87분경,광주팀의 고린이 헤딩으로 한꼴 더 넣어 점수는 1대3으로 벌어졌다.
90분경,광주팀의 정지가 황패경고.
 
전체 경기 결속.
 
연변팀선발출전명단:
지문일,박세호,구즈믹스,강위붕,오영춘,김성준(u23),지충국,전의농,한광휘,윤빛가람,스티브
후보명단:최인,김파,리호,김현,김홍우,동가림,리룡(u23)
 
광주항대팀선발출전명단:
증성,풍소정,류건,추정,왕상원,보리니오,서신(u23),정지,고라터,아란,고린
후보명단:매방,장문소,황박문,우한초,정룡,류전좌,진택붕(u23)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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