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연변부덕팀 대 산동로능과의 2017 슈퍼리그 제1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스티브의 패널티킥으로 선제꼴을 가지고도 수비 강위봉의 어이없는 저급실수로 패널킥을 “선물”, 1:1 아쉬운 무승부를 했다. 길림신문 축구사이트 촌철논객들이 동서남북에서 이날 경기를 타진했다.
[할아버지와 손자 / 뚱츄디圈主 门神莱诺님 제공]
재일본논객 최림일님
과정은 100점 결과는 50점
또 한번의 아쉬운 경기다. 경기과정은 100점, 경기결과는 50점. 지난 라운드의 경기하고 같은 수비의 너무나도 어이없는 실수. 우리의 팬들의 가슴은 너무나도 아프다. 실력차로 이기지 못한 경기면 아쉬움이 하나도 없겠지만 이길수 있는 경기를 놓쳐서 너무나도 아프다.구즈믹스의 켠디션이 얼마만큼 회복돼서 조그마한 위로는 된다. 오늘 새로운 발견은 리룡선수다. 너무나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연변의 미래 스타다. [MVP] 윤빛가람.
심천논객 필래님
득점기회 가장 많았던 경기
올 시즌 가장 잘한 경기다. 비록 무승부지만 올시즌 가장 잘한 경기. 미드에서의 패스 성공률이 83% , 비록 한 꼴만 넣었지만 득점 기회가 가장 많았던 경기. 홈장에서 강호 산동로능과 이런 플레이를 한다는것이 향후에 자신감 많이 제고 될것. 심판은 또 한번 우리의 3점을 빼앗아갔음. 한광휘 첫꼴은 옵사이드 아니다. 항상 이런 악렬한 심판문제로 우리 팀은 피해를 본다.
[MVP] 한광휘
재미국논객 삼치님
역시 문전 한방
오늘처럼만 한다면 희망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패스도 잘했고 팀워크도 좋았다. 다만 상대방 문전 앞에서의 한방이 역시 부족했다. 지금까지 진행한 경기중에서 오늘 제일 잘했다고 본다. 선수들한테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이 분위기로 다음 경기에 림한다면 올해 첫 원정 승리도 할수 있을것 같다.
[MVP] 한광휘
뚱츄디圈主 门神莱诺님
우리알던 연변팀이 돌아왔다!
배수일전 경기, 희망이 보였다.무승부의 경기 결과에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과정에서 희망을 되찾았다.우리가 알던 "연변팀"이 되돌아왔다. 선수들이 서서히 컨디션을 되찾고 있는점에 뿌듯하고 리룡, 한광휘등 선수들의 발휘에 기쁘다.오늘은 이기지 못했지만 이긴만큼나 만족스럽다.강위봉의 치명적인 실수 많이 안타깝지만 성장통이라고 생각하자. 실수 하나에 모든것을 부정하는 팬이 되지 말자 [MVP] 한광휘
위챗논객 모동필님
이길줄아는 팀 돼라
출장 때문에 경기를 볼수없어 못내 유감,더 유감은 1:1 무승부 소식.오가는 팬들의 문자를 보니 대략 짐작이 가는 경기였다.기회는 많았고 경기운영도 잘했다. 그러나 결정력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긴 경기.늘 아쉬움 안고 가는 공격선이 가장 큰 아쉬움이다.이기는 경기를하는 팀, 골 넣을수있는 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팀이 어려울 때일수록 큰 성원을 보내주어야 한다. 특별히 박태하 감독한테 변함없는 지지를 보낸다.
[MVP] 오후 내내 소식을 보내온 위챗통신“기자”.
북경녀론객 츄츄님
실수도 경기 일부분
아쉽지만 희망이 보이는 경기였다! 지난해의 연변팀이 보이기 시작했다! 역시 윤빛가람… 그러나 이제 가면 어찌하나...련속 세 경기 꼴 맛을 보고 있는 스티브, 다음 원정에서도 컨디션 유지하길! 수비진의 실수가 아쉽지만 그것도 경기의 일부분이다. 무더위속에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부진중에 있는 연변팀을 변함없이 현장에서 목청껏 응원해주신 팬들 그리고 우리 박감독님 화이팅!!
[MVP] 한광휘
연길논객 팔도장기님
역습이 출로다
다 이긴 승리를 놓친 경기다. 방어반격전술로 연변팀의 색갈을 가장 잘 보여준 경기였다. 밀집방어로 대방의 진공을 차단한 후 반격시에는 뒤공간을 넓게 리용하면서 치명적 기회를 노렸다. 많은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강팀이 즐비한 슈퍼리그에서 앞으로도 연변팀의 출로는 방어반격전술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 한광휘와 젊은리룡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MVP] 스티브
장춘논객 훈남님
그냥 이대로만 가자 !
북경전에서 팀이 보여준 무기력함, 구단 단장의 교체라는 대목에 강적을 만나 사실 팀이 무너지지 않을가 걱정했는데, 너무너무 잘해주었다! 결과보다 내용이 너무 좋았다. 구즈믹스 한광휘 너무 좋았어! 박태하호의 슈퍼리그는 정말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냥 이대로만 가자!
[MVP] 한광휘
룡정논객 유노진호
박감독님 방토라도..
4백으로 변경후 중앙선에서의 공통제가 더 좋아졌다. 한광휘 선수가 다시 부활해서 펄펄 날아다녔다. 구즈믹스도 폼이 올랐다. 펠레가 슈팅다운 슈팅조차 없었다. 경기력이나 경기통제력은 만점인 경기다. 다만 꼴운이 지독하게 없다. 박감독님이 방토 한번 해야 될지..
[MVP] 한광휘
재한국논객 영주님
마지막 한방이 큰 숙제
너무나 아쉬운 경기다.수많은 기회에서 하나만 더 건졌더라도 3점을 챙겼겟는데…역시 마지막 한방이 부족한것이 연변팀이 풀어나가야할 큰 숙제인것 같다. 오늘 같은 경기력으로 공격에서 조금만 운이 따라준다면 리그 잔류는 큰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U23 리룡선수의 경기 내용에도 박수를 보낸다
[MVP] 모든 선수
상해탄논객 뚱뚱보님
구즈믹스 슬슬 보여준다
소 같은 일점을 챙겼지만 너무나 아쉬운경기. 구즈믹스가 자기 가치를 슬슬 보여주는 경기였다. 팀 전체가 컨디션이 많이 UP되였고 잘 보존하여 료녕 6점 경기를 잘 치렀으면 하는 바람이다. [MVP] 스티브
촌철논객이 선정한 오늘의 선수
MVP : 한광휘선수 (6표)
기타: 스티브 2표/ 윤빛가람 1표 /모든선수 1표 /위챗통신 1표
최승호기자 정리 (사진 김룡)/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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