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의 연변팀’ 국안 경기들 보고 싶은데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16일 08시14분    조회:47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국안 경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다음 경기에서는 지문일 선수 데뷔전도 볼 수 있을가?”, “우리 연변팀의 핵심이였던 지문일, 지충국 선수가 함께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 시즌 우리 연변팬들에게 유난히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리그 팀이 있다. 바로 연변팀 출신 조선족 선수를 4명이나 보유한 그 팀,  ‘슈퍼리그의 연변팀’ 북경국인이 되겠다. 박성, 김태연 선수에 이어 이번 시즌 연변팀의 주장과 부주장이였던 지충국, 지문일 선수를 동시에 영입한 북경국안은 연변팬들에게는 ‘제2의 연변팀’으로 불리우다 싶이 한다.

 

33c735659be0d15e6e0ea0d27baaaded_1521098
 

지난 3월 11일, 슈퍼리그 제2라운드 강소소녕 대 북경국안 경기가 연변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1라운드 대 산동로능팀과의 경기에서 출전이 점쳐졌던 지충국과 지문일 선수의 데뷔전이 무산되면서 팬들의 큰 아쉬움을 샀던 북경국안이 제2라운드에서 지충국과 박성 선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기대한대로 이 경기에서 지충국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곡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중원에서 밸런스를 잘 조절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면서 경기 후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성도 정규 경기시간을 다 뛰고 90분 만에 U23 선수와 교체되였다.

 

한편 지난 주말 강소소녕과의 강자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북경국안은 래일(16일) 저녁 7시 35분, 신흥 부호구단 대련일방팀과 격돌한다. 이번 시즌 슈퍼 스타들을 폭풍 영입하며 대대적인 팀개편에 나선 대련일방은 기대와 달리 첫경기 0대8 참패에 이어 두번째 경기에서도 0대2로 패하며 첫승을 노리고 있는 상태. 첫승을 노리는 대련일방과 2련승을 노리는 북경국안이 만나 어떤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 일정표에 따르면 이번 경기 생중계는 北京体育, 大连文体에서 방송한다고 예고됐다. 그리고 이상 채널이 나오지 않는 지역 팬들은 http://sports.pptv.com 클릭해 컴퓨터로 시청하거나 핸드폰에 앱을 깔아두면 경기 당일 시청이 가능하다. 

 

현재 앱에서 슈퍼리그 모든 경기를 중계하고 있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북경국안 경기가 궁금한 팬들은 경기시간에 맞춰 앱을 방문하면 시청할 수 있다. 생방송의 경우 해설원이 다름에 따라 유료시청과 무료시청으로 구별된다. 

 

사진출처: 북경중혁국안축구구락부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부산 해운대 팀과의 경기에서 꼴을 넣고 있는 김경규.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광주부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연변부덕팀의 김파선수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한 연길의 한 소년이 한국의 선진축구문화를 배우고 기량을 한층 닦을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 지난해 12월 28일에 한국에 도착해  동계전지훈련을 하고있는...
  • 2020-01-08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키퍼코치 장룡남을 만나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축구꿈나무들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덕산조체육공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이곳 덕산체육공원에서 동계전지훈련 및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연길시업여체육학교 꼴키퍼 코치...
  • 2020-01-02
  •   2019시즌 9승 5무 16패의 전적으로 승점 32점을 기록하면서 북구 순위 9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던 연변북국팀이 지난 12월 2일부터 다시 집결해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 연변북국팀은 김청감독을 비롯한, 강홍권 코치, 유림 꼴키퍼코치와 새로 감독진에 가담한 최영철코치와 로장들인 윤광, 박만철, 허파, 배육...
  • 2019-12-11
  • 4일, 2019시즌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시상식이 상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7개의 단체상, 10개의 개인상 그리고 2개의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19개의 수상자를 발표하였는데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북경리공, 보정용대 등 구단과 함께 예선단계 북구 페어플레이상을 획득하게 되였다. 연변북국팀은 올 시즌 을급...
  • 2019-12-06
  • 일전, 섬서대진지수팀의 왕파 감독이 북경인하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에 섬서팀은 새로운 감독의 물색에 나섰는데 모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적 황선홍 감독이 섬서구단 고위층의 감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섬서팀 고위층에서 이미 감독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는데 우선 새...
  • 2019-11-20
  • 슈퍼리그 1위 후보들간의 대결, 광주항대와 상해상항의 경기가 오는 23일에 펼쳐진다. 그에 앞서 모 스포츠 기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광주항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준익 선수가 부상으로 상해상항과의 대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기자의 소식에 따르면 "일전 고준익 선수가 인터넷에 훈련영상을 올렸었는...
  • 2019-11-19
  • 10월 30일, 원 연변팀의 유명한 외적선수이며 현임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가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와 축구꿈나무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 축구의 꿈을 심어주었다. 이날 오전 9시반,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와 조리감독 강연철 그리고 장춘아태구단 관계자 등 일행 4명이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도...
  • 2019-11-01
  • 29일) 저녁, 중국축구협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 40강전에 출전할 최신 중국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지난번과 달리 5명의 선수가 교체 되였다. 그중 40강전 1차전 경기부터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던 고준익 선수는 아쉽게도 탈락되였고, 반면...
  • 2019-10-31
  • 건국 70돐을 맞으며 중국조선족배구협회(회장 리호산)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길체육운동학교에서 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이며 올해로 2회째 '노니컵'전국 조선족배구초청경기를 개최했다. 2016년 설립...
  • 2019-10-08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심수붕성팀 진대지감독은“량팀 오늘 잘 찼다.우리가 기회를 잘 잡았다. 경기장 잔디도 좋았다.심수에서 왔는데 각 방면 접대도 잘 받았다. 희망컨데 ...
  • 2019-10-08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