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의 연변팀’ 국안 경기들 보고 싶은데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16일 08시14분    조회:47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국안 경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다음 경기에서는 지문일 선수 데뷔전도 볼 수 있을가?”, “우리 연변팀의 핵심이였던 지문일, 지충국 선수가 함께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 시즌 우리 연변팬들에게 유난히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리그 팀이 있다. 바로 연변팀 출신 조선족 선수를 4명이나 보유한 그 팀,  ‘슈퍼리그의 연변팀’ 북경국인이 되겠다. 박성, 김태연 선수에 이어 이번 시즌 연변팀의 주장과 부주장이였던 지충국, 지문일 선수를 동시에 영입한 북경국안은 연변팬들에게는 ‘제2의 연변팀’으로 불리우다 싶이 한다.

 

33c735659be0d15e6e0ea0d27baaaded_1521098
 

지난 3월 11일, 슈퍼리그 제2라운드 강소소녕 대 북경국안 경기가 연변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1라운드 대 산동로능팀과의 경기에서 출전이 점쳐졌던 지충국과 지문일 선수의 데뷔전이 무산되면서 팬들의 큰 아쉬움을 샀던 북경국안이 제2라운드에서 지충국과 박성 선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기대한대로 이 경기에서 지충국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곡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중원에서 밸런스를 잘 조절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면서 경기 후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성도 정규 경기시간을 다 뛰고 90분 만에 U23 선수와 교체되였다.

 

한편 지난 주말 강소소녕과의 강자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북경국안은 래일(16일) 저녁 7시 35분, 신흥 부호구단 대련일방팀과 격돌한다. 이번 시즌 슈퍼 스타들을 폭풍 영입하며 대대적인 팀개편에 나선 대련일방은 기대와 달리 첫경기 0대8 참패에 이어 두번째 경기에서도 0대2로 패하며 첫승을 노리고 있는 상태. 첫승을 노리는 대련일방과 2련승을 노리는 북경국안이 만나 어떤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 일정표에 따르면 이번 경기 생중계는 北京体育, 大连文体에서 방송한다고 예고됐다. 그리고 이상 채널이 나오지 않는 지역 팬들은 http://sports.pptv.com 클릭해 컴퓨터로 시청하거나 핸드폰에 앱을 깔아두면 경기 당일 시청이 가능하다. 

 

현재 앱에서 슈퍼리그 모든 경기를 중계하고 있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북경국안 경기가 궁금한 팬들은 경기시간에 맞춰 앱을 방문하면 시청할 수 있다. 생방송의 경우 해설원이 다름에 따라 유료시청과 무료시청으로 구별된다. 

 

사진출처: 북경중혁국안축구구락부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대련조선족사회대잔치이며 한민족단체들이 축구로 단합되는 제10회 축구시합이 지난 8월 4일 대련금주신구에 자리잡은 대련민족대학운동장에서 성활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대련족선족축구협회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련한국인상회,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찬했다.  대련시 조선족 각계...
  • 2019-08-28
  •        세계 태권도대회 우승 송영철 코치   지난 7월 26일 한국 평창에서 진행한 세계 57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4798명의 검은 띠(黑带) 선수들이 참가한 2019 세계태권도 HANMADANG대회에서 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 선수 송영철(46)이 개인품새경기(品势赛) 모든 동작을 소탈하고 류창하고 유력...
  • 2019-08-27
  •   8월  24일 오후 2시30분  단현전민건신체육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북구 결승전 제2라운드에서 50분간 10명이  싸운 연변해란강팀은 0대0으로 하택조주팀과 원정에서 빅으면서 첫 승점 1점을 따냈다.   연변해란강팀 리재호감독은 선발로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 2019-08-26
  •     연변북국은 8월 24일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북국팀 김청감독은 “오늘 리그 1위팀과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 밀리지 않고 최선...
  • 2019-08-26
  •     선두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끝까지 실점을 허락하지 않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북국은 8월 24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
  • 2019-08-26
  •   8월 17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1구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북구제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강팀 남경풍범팀에 0대2로 패했다.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배육문,...
  • 2019-08-18
  • 5일 오후 훈련하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총결승 경기(북구경기구)에 나선 연변해란강팀은 8월17일 오후 4시30분 남경풍범팀과 첫 홈장경기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5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연변해란강팀은 챔피언스리그 총결승 북구경기에서 남경풍범팀, 단동한통...
  • 2019-08-14
  •   료녕성 안산시 출신 양세원(1994년생) 선수가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들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선경기 아시아권 40강 시합을 한달 앞둔 8월 5일, 중국축구협회는 경기에 참가할 60여명 예비명단을 아시아축구련합회에 제출하였다. 양세원, 고준익, 지충국, 김경도 등 4명 조선족 축구선...
  • 2019-08-12
  •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김청감독은“오늘 두팀이 다채로운 경기 펼쳤다. 우리 선수들이 홈에서...
  • 2019-08-12
  •     련승 행진을 이어가던 연변북국이 3련승에서 주춤했다.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연변북국팀은4-1-4-1 포메이션을...
  • 2019-08-1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