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6개 대표팀의 120여명 선수 참가
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해란강축구문화투자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오덕된장술’컵 제1회 전 주 중로년축구대회 개막식이 1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했다.
개막식 활동에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 리덕수, 주급 전임 지도자들인 오장숙, 장룡준, 박주홍, 한창진, 전평선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주로인체육협회가 로인체육협회 축구전문위원회를 설립하면서 전국에서 첫 로인축구협회가 탄생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 주 로인체육협회가 설립 35년 이래 주최한 첫 중로년축구경기다.
주로인체육협회 주석 곽명준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의 최종 목적은 중로년들의 신체단련에 있는 것이지 경기 결과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중로년축구경기에는 우리 주 6개 현, 시 대표팀의 120여명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2일간 경기를 치른다. 룡정, 왕청, 훈춘 세 팀들은 A조, 연길, 화룡, 도문 세 팀이 B조에 편성됐다. 각 소조 1위, 2위, 3위가 기타 소조의 같은 순위 팀들과 최종 순위를 겨룬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이어 주로인축구협회 축구훈련기지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 설립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글 연변일보 리병천/사진 로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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